국힘 "정청래 아예 대놓고 대법원장에 '나가라' 협박"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이 목표. 정치깡패와 가까운 발상"
국민의힘은 24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통령도 갈아치우는 마당에 대법원장이 뭐라고' 발언에 대해 "대법원장을 국회로 불러내는 청문회도 모자라 아예 대놓고 '나가라'는 협박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충형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권력에도 서열이 있다'며 사법부를 무릎 꿇리려는 이재명 대통령의 말에 장단을 맞춘다"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가 페이스북에서 대법원장을 겨냥하기 시작한 것은 이달 13일부터다. 최근에는 '조희대 변호사로 사시길 바란다', '떳떳하면 수사 받아라' 등의 글을 올리면서 겁박 수위를 더 높이고 있다"며 "여기다 이성윤 민주당 의원은 '대법원장이 탄핵의 마일리지를 쌓고 있다'는 망언까지 거들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이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에서 유죄 취지 파기환송을 내린 데 대한 보복이다. 비밀회동설이 가짜 뉴스로 만천하에 들통이 났는데도 일국의 대법원장을 청문회 자리에 끌어다 앉히겠다는 막가파식 행태도 결국 ‘탄핵’이 목적"이라며 "이런 나라 망신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미 헌재, 검찰, 감사원, 선관위까지 닥치는대로 공격하며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유린해 왔다. 이제는 정청래 대표의 망언처럼 '사법부 수장을 갈아치우며' 입법 독재의 완성판을 노리고 있다"며 "정청래 대표와 민주당의 대법원장 ‘탄핵 빌드업’은 의회 권한을 사유화하는 사실상 정치깡패와 가까운 발상"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충형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권력에도 서열이 있다'며 사법부를 무릎 꿇리려는 이재명 대통령의 말에 장단을 맞춘다"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가 페이스북에서 대법원장을 겨냥하기 시작한 것은 이달 13일부터다. 최근에는 '조희대 변호사로 사시길 바란다', '떳떳하면 수사 받아라' 등의 글을 올리면서 겁박 수위를 더 높이고 있다"며 "여기다 이성윤 민주당 의원은 '대법원장이 탄핵의 마일리지를 쌓고 있다'는 망언까지 거들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이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에서 유죄 취지 파기환송을 내린 데 대한 보복이다. 비밀회동설이 가짜 뉴스로 만천하에 들통이 났는데도 일국의 대법원장을 청문회 자리에 끌어다 앉히겠다는 막가파식 행태도 결국 ‘탄핵’이 목적"이라며 "이런 나라 망신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미 헌재, 검찰, 감사원, 선관위까지 닥치는대로 공격하며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유린해 왔다. 이제는 정청래 대표의 망언처럼 '사법부 수장을 갈아치우며' 입법 독재의 완성판을 노리고 있다"며 "정청래 대표와 민주당의 대법원장 ‘탄핵 빌드업’은 의회 권한을 사유화하는 사실상 정치깡패와 가까운 발상"이라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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