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11일 임시국무회의 열어 광복절 특사 결정
광복절 특사 논란 계속되자 국무회의 하루 앞당겨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1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 윤미향 전 의원 등에 대한 특별사면 여부를 결정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공지 메시지를 통해 "내일 오후 2시 30분 임시 국무회의가 개최된다"며 "회의에서는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 및 특별감면조치 등에 관한 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대통령실은 오는 12일 열리는 정기 국무회의에서 특별사면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해왔다.
그러나 특사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자 이 대통령이 하루 앞당겨 상황을 매듭지으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법무부 사면심사위는 지난 7일 조 전 대표 부부와 윤미향 전 의원 등을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자로 결정한 상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공지 메시지를 통해 "내일 오후 2시 30분 임시 국무회의가 개최된다"며 "회의에서는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 및 특별감면조치 등에 관한 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대통령실은 오는 12일 열리는 정기 국무회의에서 특별사면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해왔다.
그러나 특사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자 이 대통령이 하루 앞당겨 상황을 매듭지으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법무부 사면심사위는 지난 7일 조 전 대표 부부와 윤미향 전 의원 등을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자로 결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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