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관 "6자회담 결과 만들기로 힐과 합의"
힐 "양측이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는 사실 확인"
6자회담 북한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26일 "이번 6자회담을 통해 결과를 만들어 여러분들을 낙심시키지 말도록 하자는 데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와 합의했다"며 회담에 적극적 의지를 표명했다.
김 부상은 6자회담 재개 하루전인 이날 베이징 시내의 한 식당에서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1시간 30분 가까이 만찬 회동을 가진 뒤 이같이 밝히며 "더 구체적인 결과는 (6자)회담 과정에서 밝혀질 것"고 말했다.
힐 차관보도 회담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해야할 일들에 대한 좋은 논의를 가질 수 있는 자리였다"며 "우리는 모든 사안에 대해 좋은 논의를 가졌으며 내일부터 열릴 6자회담에서도 양자접촉을 통해 상세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6자회담을 성공으로 이끌어야 하며 나는 우리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믿고있다"고 덧붙였다.
김 부상은 6자회담 재개 하루전인 이날 베이징 시내의 한 식당에서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1시간 30분 가까이 만찬 회동을 가진 뒤 이같이 밝히며 "더 구체적인 결과는 (6자)회담 과정에서 밝혀질 것"고 말했다.
힐 차관보도 회담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해야할 일들에 대한 좋은 논의를 가질 수 있는 자리였다"며 "우리는 모든 사안에 대해 좋은 논의를 가졌으며 내일부터 열릴 6자회담에서도 양자접촉을 통해 상세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6자회담을 성공으로 이끌어야 하며 나는 우리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믿고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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