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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만명대 기록, 감소세 뚜렷

1주 전보다 2만명 이상 급감

10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만41명 발생, 누적 2천959만9천747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줄었던 진단 검사 건수가 증가하며 전날보다 4만명 이상 급증했으나, 1주일 전보다는 2만998명 줄어들어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이번 7차 유행 초기인 작년 11월 1일(5만8천359명) 이후 10주 새 가장 적었다.

해외유입 사례는 87명으로 전날(109명)보다 22명 적었다. 이들 중 60.9%(53명)는 중국에서 입국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9명 많은 541명으로 엿새째 500명대를 이어갔다.

사망자는 44명으로 전날보다 9명 많았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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