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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차명진 발언 매우 부적절. 진심으로 사과"

"당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 느껴"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8일 차명진 후보의 '세월호 막말'에 대해 "차 후보의 발언은 매우 부적절하고 잘못된 인식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유튜브 방송 '황교안 라이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마음의 고통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방송을 시작하기 전 "먼저 사과의 말씀 드린다. 어제오늘 많은 국민에게 큰 실망을 안겨드린 잘못된 발언에 대해 당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김대호 후보, 차명진 후보의 잇달은 망언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앞으로 저와 모든 통합당 후보들은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모든 언행을 되돌아보고 진심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 더욱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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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총선 후보자 토론회 봤는데요

    토론회 내내
    문재인 정권 3년 동안
    우리나라가 모든 분야에서 망했다고 말씀하셨는데,
    박근혜 대통령 시절 총리 대행으로서, 얼마나 답답하시겠습니까?
    총선까지 조금만 참으셨다가,
    의석수 과반 차지하시고,
    국회 입성하시거든
    그때 큰 정치가 뭔지 본때 한번 제대로 부탁해요
    국민들 제대로 잘 먹고 잘 수 있게 거둬 주세요.
    사람이 먼저, 사람답게 살아 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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