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文정부 국정철학 담긴 예산만 꼭 찝어 반대"
"야당이 발목 잡는 예산은 민생 예산. 처리 협조"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전날 2+2+2 회의와 예결위 소소위가 어제 장시간 진행됐지만 여전히 야당은 새 정부의 국정철학이 담긴 예산만 콕 찝어 반대했다”며 예산안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음을 토로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야당이 발목잡는 예산은 하나같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고용안정, 도시재생 등 핵심 사업들뿐”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예산은 국가정책과 철학이 숫자로 표현된 것이다. 야당이 아동수당을 삭감하려고 할 때마다 저출산 고령화 양육부담을 해소하려는 국가정책이 반쪽이 되고 최저임금 보전을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을 깎으면 정부는 중소기업과 고상공인의 한숨을 그저 안타깝게 지켜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법에 따른 기한을 지키겠다는 것이 민주당 입장”이라며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우를 범하지 않게 합리적 자세로 임해주길 부탁한다"며 야당에 협조를 촉구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야당이 발목잡는 예산은 하나같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고용안정, 도시재생 등 핵심 사업들뿐”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예산은 국가정책과 철학이 숫자로 표현된 것이다. 야당이 아동수당을 삭감하려고 할 때마다 저출산 고령화 양육부담을 해소하려는 국가정책이 반쪽이 되고 최저임금 보전을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을 깎으면 정부는 중소기업과 고상공인의 한숨을 그저 안타깝게 지켜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법에 따른 기한을 지키겠다는 것이 민주당 입장”이라며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우를 범하지 않게 합리적 자세로 임해주길 부탁한다"며 야당에 협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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