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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예산, 바른정당과 함께 논의하겠다"

"정부 원안대로 통과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8일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이제 정책연대를 통해 가지고 (바른정당과) 함께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다당제정착을 위한 과제와 국민의당의 진로' 토론회 축사 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 원안이 그대로 통과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우리당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도 내년도 예산안을 국민의당과 공조를 통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 대표는 토론회 축사에서 "최근 국민정책연구원에서 여론조사를 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건 다당제에 대한 국민의 선호도가 생각 이상으로 높다는 것"이라며 "2번에 걸쳐 ARS가 아닌 면접원 조사를 했는데 두번 다 다당제를 좋아하는, 우호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60~65%가 정도 나온다. 전 국민의 3분의2 정도가 다당제에 대해 긍정적 효과를 실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여당도 자기 마음대로 일할 수 없다. 세 당 중 두 당이 반대하면 아무리 정부여당도 그것 그대로 밀고 나가긴 명분이 굉장히 약하기 때문"이라며 "따라서 국회가 공전하지 않고 정부여당도 혼자 독단으로 밀어붙일 수 없는게 우리가 보는 20대 국회의 모습"이라며 국민의당이 캐스팅보트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안 대표 측근인 이태규 의원이 원장인 국민정책연구원과 제2창당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 대표, 김동철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관영, 박준영, 이언주, 이태규 의원, 이태우 최고위원 등 통합파가 참석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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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0 0
    새정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776559
    철수씨 제발 세상 읽는 법 좀 배우세요!
    혼자 망상이나 하고 있지말고...

  • 1 0
    새정치

    이분은 거울은 보고 다니나?
    자기 분수도 모르는 분께서 나랏일을 입에 담다니 칠푼이보다 덜 떨어진 것 같아서 맘이 짠하네...

  • 0 0
    안철수꺼져

    니가몬데 예산 운운해 대통령병 걸려서 지역주민 내버렸으면서..ㅉㅉ 국회의원도 아니고 정당인이 왜저러냐진짜 ㅉㅉ

  • 2 0
    개명박과 쌍벽을 이루는 간철수역적아

    내 호남인으로 명한다. 구역질나는 똥버러지 개명박 같은 짓 역겹다.
    얼런 지구를 떠나라 좋은 말할때. 너를 보면 똥버러지 개명박사기꾼이 보인다

  • 2 0
    전북사람

    덜 자란 얼간이가 예산이란 말도 다 아네!
    ㅋㅋㅋ

  • 5 0
    촬쑤

    말 하기 시른디... 니가 국회의원이나 돼냐? 니가 먼디 예산 심의를 하네 마네 하냐. 우낀 놈이네. 예산심의는 국회의원 권한이다. 이 멍충아

  • 9 0
    분유 안철수

    조작둥이 찰수놈아 그냥 자요발정당으로 들어가라..
    어차피 개누리 DNA 가진 발린당 애들 자요발정당 들어갈건데 뭐..
    그리고 니가 개누리 먹을 것 같냐 ? 넌 가루가 될낀데..ㅋㅋ

  • 11 0
    ㅇㅇㅇㅇ

    국민의당은 바른정당 씨다바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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