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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들 "박상기 법무장관 후보 등 철저 검증할 것"

"철저한 검증 거쳤기를 기대"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27일 법무부장관 후보자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 방침을 밝혔다.

김성원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박상기 후보자에 대해 "청와대가 지난 안경환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철저한 사전 검증을 했기를 바란다"며 "검찰 개혁이라는 명분이 부도덕과 무능, 부실검증을 합리화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 자유한국당은 인사 청문회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도덕성과 자질, 능력을 철저하게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신환 바른정당 대변인도 구두논평에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법학자로서 모두 비고시 출신"이라며 "특히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시민단체 활동 경력이 있는데 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해 온 인사로서 얼마나 본인에게도 엄정한 잣대를 적용하며 살아 왔는지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은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참여정부시절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 등을 역임하며 검찰 권한 축소, 인사제도 개혁 필요성을 주장해왔다. 한 차례 파동을 거친 만큼 청와대가 철저한 검증을 거쳤기를 기대한다"며 "정의당 또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히 검증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문준용 동기생 녹음파일 조작 파문에 휩싸인 국민의당은 아직 논평조차 내지 못할 정도로 패닉 상태에 빠져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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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0
    반역매국노적폐잔당들

    이번에는 아무리 개쥐랄발악하더라도 자진 사퇴는 같은건 있을 수 없구 바리 임명해 보수 가장해 개쥐랄 발악하는 최악질 무뇌좀비 적폐잔당 빨개이들 척살에 고삐를 바짝 조아야 ㅡ

  • 4 0
    777

    박상기 예전부터 시험문제 이상하게 내고 소수설 전문가여서 까다롭기로 소문났던 인물인데 정치떡찰놈들은 차라리 안경화니를 받는게 나았을것.

  • 7 0
    자한당

    그렇게 검증을 잘했는데 왜? 최순실 아바타가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자한당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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