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연합 추선희 검찰 출석, "靑 지시 없었다"
여러명의 신변 보호 받으며 검찰 출석
경실련 등이 추 총장을 고발한지 두달여만의 출석이다.
추 총장은 이날 오전 9시25분께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해 청와대의 관제제모 지시 의혹에 대해 "지시받은 적이 없다"고 답한 뒤 곧바로 조사실로 올라갔다.
그는 출석하는 과정에 보수단체 관계자들로 보이는 여러명의 경호를 받기도 했다.
추씨 이후에는 함께 고발된 허현준 청와대 행정관과 허창수 전경련 회장 등도 소환조사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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