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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국회가 청문회 중독증 환자인 줄 아나"

"朴대통령, 협치 꽃필 수 있도록 거부권 행사 않길"

국민의당은 24일 "국회는 행정부 스토커도, 청문회 중독증 환자도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와 여당은 국회가 마치 1년 내내 청문회를 열어 행정부를 괴롭힐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국민의당은 무분별한 청문회를 통해 행정부를 스토킹하거나 마비시킬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대통령은 20대 국회 개원과 함께 협치의 정치가 꽃 필 수 있도록 부디 국회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국회의 행정부 견제는 고유권한"이라며 "대의기관으로서 국민을 대신해 사회적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국회법 개정안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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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2
    얘들이왜이래

    색깔이 새당인얘들이 이런말하니 호남인들 특히광주시민들 헤갈리겠습니다.
    이넘들 제들속셈과맞아떨어지면 담 선거 지역기반 염두에없는 철새스런넘들아닙니까
    정말 이따의 참다운 민주주의는 요원한거같습니다.
    어찌우리국민이 안철수같은 사람한테올인했는지 기막힐따름입니다.
    현실정치앞에서...
    우리다시한번각성하고 우리의희망.꿈 젊은 20.30.길고40.50.60.홧팅

  • 7 0
    문제의근원

    지금까지 국정난맥상의 가장 큰 원인은,
    대통령이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를 하려는데 있다.
    21세기 민주주의 국가에서 19세기 여왕이 되려고 하니
    그게 국민들한테 먹힐리가 있나?
    물론 그 곁에 간신 집단인 문고리 사인방과 십상시가
    있으니 더한 것이고...
    총선때 국민들이 이것을 심판했는데도
    여전히 바뀐게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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