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당모임' 멤버로 대표적 반노파인 김영환(경기 안산 상록을) 의원이 8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다.
김 의원의 탈당은 안철수 의원 탈당후 9번째 동반탈당이며, 경기도 의원 가운데는 첫번째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민주 탈당을 공식 선언한 뒤 안철수신당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4선 중진인 김 의원은 지난 2004년 한나라당의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적극 동참한 후 친노진영의 대표적 비토대상이 돼 왔다.
김 의원은 이날 아침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저는 제 거취와 관련해서 11시 기자회견을 갖고, 어쨌든 이대로는 안되기 때문에 저로서는 사실 수도권 의원으로 여러가지 고민이 많았지만 이제는 저의 유불리를 떠나서 뭔가 야권의 파이를 키우고 혁신을, 경쟁을 도입하고 그렇게 해서 정권교체할 수 있도록 바꿔야하는데 조금만 희생을 해야겠다, 그런 생각을 한다"며 탈당 의사를 밝혔다.
그는 향후 거취에 대해선 "지금은 어떻든 안철수 신당에 거기에 힘을 모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안철수신당 합류를 기정사실화했다.
그는 추가탈당에 대해선 "아무래도 수도권 의원들이 결단하기 어려운데, 관망하고 고민하고 계신데, 수도권 의원을 포함해서 호남에서 상당수가 나옴으로써 다음 주에는 아마 원내교섭단체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구 획정 논란과 관련해선 "선거법 문제는 253 대 47, 비례대표 47로 줄이는 안이 상정되어 있지 않나"라면서 "그런 것이 합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기준으로 해서 무조건 통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여당이 요구하는 쟁점법안 직권상정에 대해서도 "경제입법은 2월에 국회를 열어서 처리해야 하는데 2월 국회는 지금으로 봐서는 3당 체제가 될 가능성이 많다. 안철수신당쪽에 교섭단체가 될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그 과정에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일괄타결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일괄처리를 주장했다.
경제 4법, 그 악법을 일괄통과? 한나라와 손잡고 노무현 탄핵에 압장? 찍어내야 할 놈이네. 새누리스런 놈을 국민고혈 88억 받고자 입당시키는 안철수당은 이를 외연확장이라고 우기겠지. 이래서 정당한 당대표 문재인 물러나라고 왕왕 댔구나, 하위 20% 노심초사, 김한길 조폭대장이 혁신 운운 거짓말 해대며 이런 작자들 세 규합하고 안철수 꼬드겼구나
그래, 김영환이도 있었지. 그동안 잊고 있었네. 결국 만만하다(?)고 생각한 인철수네로 가서 보스 역할 해보겠다? 다들 경험없는 안철수네집에서 좌장 해볼려고 모여드는 위인들... 안철수가 호락하게 받아들일까? 이번 총선 공천에서 끝장나게 되어있지. 지 자신들이 만만하지 않은 것처럼 결코 만만한 안철수가 아니라는 것을 알때는 이미 시대는 끝나.
전라도민은 하위20% 혁신대상들을 이번 총선에서 확실히 정리해 주세요 혁신대상은 민주당 탈당파들이 그들입니다 이들은 도저히 민주당 공천에 자신이 없으니 탈당해서 안철수잡탕당으로 또다시 지역당인 호남당간판 달고 지역볼모로 선거를 치르고 뱃지달려는 욕심뿐입니다 여러분 지역에서 보면 그들이 과연 잘하고 계신가요 아니잖아요
더불당 지지자들이 이렇게 주주장창 안철수신당을 비방할 리는 없고, 아래 악성댓글을 싸지르는 자들은 분명히 적성국가들의 간자들의 공작으로 야야갈등, 여야갈등, 남남갈등, 지역갈등을 유발하여 대한민국의 국력을 약화시키려는 적국의 사이버공작원들이다. 당국은 무엇하는가. 우리의 우수한 사이버 능력으로 적들의 공작이 부메랑이 되도록 하라. 포털 관리를 감독하라.
[펌]김영환 이력 김영환 '노무현 대통령 탄핵 주도' 정당 김영환, 한나라당 입당 고려 김영환 "안산시민여러분들 저를 찍고 열린우리당 심판하고 한나라당 찍어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환 "국정원 규탄장외투쟁비난, 국회 뛰쳐나가지 않는게 개혁 김영환 "국정원 불법대선개입 규탄 민주당의 장외투쟁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