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은 10일 이명박 정권때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을 지냈으며 '4대강사업 A급 찬성인사'인 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53)이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이 참여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강력 반발하며 즉각적 그의 영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은 지난 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안철수 신당과 함께 새정치의 길을 가겠다"며 "호남정치의 위기를 극복하고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해낼 수 있는 대안세력에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동행의 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안철수 의원 최측근인 이태규 신당창당준비단장 후임으로 2008년 7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을 지낸 뒤 2010년 지방선거때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 2012년 총선 때에는 무소속으로 광구 서갑에 출마했던 대표적 MB맨이다. 그는 4월 총선때 박헤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광주 서구갑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환경연합이 문제 삼고 나선 것은 그가 단순한 MB맨이 아니라, MB의 4대강사업을 앞장서 주창해온 'A급 찬동인사'중 한명이라는 대목이다.
환경연합은 성명을 통해 "MB정권의 연설기록관을 지낸 정용화 이사장은 ‘4대강 인명록 편찬위원회’가 선정한 ‘4대강 A급 찬동인사’"라면서 "4대강 A급 찬동인사는 MB정권 시절 4대강 사업을 강행하기 위해 진실을 왜곡하고, 국민을 속인 수많은 정치, 사회 인사들 중에 그 정도가 심각한 인사들만 추려낸 목록"이라고 지적했다.
환경연합은 구체적으로 "정 이사장은 2008년 4월 한반도대운하에 대한 반감이 극에 달하던 시기, 한반도대운하를 '국토개조작업'이라 표현해 가면서, 전남도가 앞장설 것을 주장했다. 2010년 1월 지방선거 코앞에 두고서 광주지역 방송에 출연해 '홍수와 가뭄으로 소요되는 예산이 연간 4조원으로 집중적으로 빨리 끝내야지 공사가 지지부진하면 또 다른 예산이 더 소요된다'면서 '빨리 공사를 끝낼수록 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당시 상황은 일부 보수언론조차 단기간에 4대강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던 시기였다"라며 그의 과거 문제 발언을 열거했다.
환경연합은 이어 "정 이사장의 주장과 달리 국민의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한 4대강 사업은 예산을 절약하지 못했다. 오히려 22조원이라는 천문학적 혈세가 낭비되고, 홍수와 가뭄에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음은 온국민이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다. 최근에는 낙동강에서 겨울에 녹조현상이 관측되는 등 심각한 환경파괴가 나타나고 있다"며 4대강사업의 재앙적 폐해를 열거했다.
환경연합은 화살을 안철수 의원에게 돌려 "이같은 문제의식에 동의한 안철수 의원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4대강 보 철거’ 및 ‘친수구역특별법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우기도 했다"고 상기시켰다. 안 의원은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뜨겁던 지난 10월에는 "4대강사업보다 더 졸속으로 역사교과서를 만들면 안 된다"며 4대강사업과 국정화를 싸잡아 비판하기도 했다.
환경연합은 결론적으로 "'국민의당'이 정용화 이사장의 영입을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4대강사업을 맹목적으로 찬동했던 인사를 두고 ‘합리적 보수’, ‘지역주의를 극복하려는 정치인’이라 추켜세우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즉각적 영입 백지화를 촉구했다.
안철수의 새정치는 결국 새누리정치의 줄임말이었다 지금 이태규를비롯한MB똘마니들이 안철수당에 대거합류하고 있다 개눌당 한 중진의원은 총선180석의석 목표는 안철수당의 의석까지를 포함한숫자라고 언급했다 안철수는결국 MB가 병 신년 이후의 불안정한 자신의 안위를위해 심어둔 아바타일뿐이다 야권지지층은 여기에 속아 분열하면 안된다
여당 들어가지 못한 금수저가 모여 드는 하치장이구만. 안철수는 수백억 재산을 가진 금수저이고, 의사인 부친 밑에서 금수저로 자랐지, 새정연의 금수저 양아치들과 여당 주변의 금수저 정치모리배가 모여 국민의 당이라는 간판을 내건거지, 더불어민주당이 흙수저를 챙기는 정당으로 탈바꿈해 총선을 금수저와 흙수저 프레임으로 치룬다면 가망성이 있는 거지
나이 85 먹은 권노갑이도 이러다 지역구나오겠구만. 75먹은 박지원이는 젊은 축에 속하겠어. 정대철 한광옥부터 시작해서 구동교동계 다 나오겠어. 정치할 인간들이 그렇게도 없냐. 낼 모래면 북망산 갈것들까지 다 나와서 헛소리 해대는 구나. 이제 인물들 좀 바꾸자. 이번 기회에 아주 노인들 다 나와서 난리도 아니다.
안철수가 혁신, 새정치를 말하지만. 안철수와 김한길, 동교동계,이태규는 민주주의 위기, 양극화, 세월호 진상규명, 환경보호, 표현의 자유등에는 등한시 한채 오로지 자신들의 이득, 기득권, 출세욕만 앞세우는 인간이다.. 김대중대통령은 민주주의발전을 위해서 인생을 전부 다바쳤고,안철수는 배우자가 호남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죽을때까지 국회의원하고, 이권을 뜯어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