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유승민 뜻 존중해 조화 안 보낸 것. 조문도 안 갈 것"
"의원상(喪)에 간 일은 없다고 한다"
청와대는 9일 부친상을 당한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상가에 박근혜 대통령이 조화를 보내지 않은 것과 관련, "우리는 고인의 유지와 유가족의 뜻을 존중해서 조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어제부터 계속 질문들이 나오고 하는데 사실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상주측에서 조화와 부의금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서 정중히 사양한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나"라고 반문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이 조화를 보낸 데 대해선 해명을 하지 못했다.
그는 더 나아가 청와대 인사들이 유 의원 상가에 조문을 갈지에 대해서도 "의원상(喪)에 간 일은 없다고 한다"며 조문도 갈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어제부터 계속 질문들이 나오고 하는데 사실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상주측에서 조화와 부의금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서 정중히 사양한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나"라고 반문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이 조화를 보낸 데 대해선 해명을 하지 못했다.
그는 더 나아가 청와대 인사들이 유 의원 상가에 조문을 갈지에 대해서도 "의원상(喪)에 간 일은 없다고 한다"며 조문도 갈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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