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전대 선거 최종결과] 친박핵심 대참패
홍문종, 최고위원도 못하고 탈락
새누리당은 14일 잠실체육관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대의원 투표 및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한 최종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김수한 선관위원장이 발표한 개표결과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는 선거인단 총 20만3천632명중 6만4636명이 투표에 참가해 투표율은 31.76%를 기록했으며, 총 유효투표수는 12만4천757표(1인2표)였다.
개표결과 김무성 후보 5만2천702표로, 3만8천293표에 그친 서청원 후보를 1만4천413표의 압도적 표차로 누르고 당 대표에 당선됐다.
이어 친이계인 김태호 후보가 2만5천330표로 3위, 중립인 이인제 후보가 2만782표로 4위를 차지하면서 최고위원직에 당선됐다.
그러나 친박핵심인 홍문종 후보는 1만6천629표에 그친 5위를 차지하면서 최고위원직에서 탈락했다.
김을동 후보는 1만4천590표로 6위를 차지했지만 여성 당연직으로 최고위원이 됐다.
이밖에 김상민 후보 3천535표, 박창달 후보 3천293표, 김영우 후보 3천67표 순이었다.
이로써 5명의 대표 및 최고위원 가운데 친박은 2자리로 줄어들었고, 친이 등 비주류가 대표 등 3자리를 차지하면서 말 그대로 친박은 대참패하기에 이르렀다.
김수한 선관위원장이 발표한 개표결과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는 선거인단 총 20만3천632명중 6만4636명이 투표에 참가해 투표율은 31.76%를 기록했으며, 총 유효투표수는 12만4천757표(1인2표)였다.
개표결과 김무성 후보 5만2천702표로, 3만8천293표에 그친 서청원 후보를 1만4천413표의 압도적 표차로 누르고 당 대표에 당선됐다.
이어 친이계인 김태호 후보가 2만5천330표로 3위, 중립인 이인제 후보가 2만782표로 4위를 차지하면서 최고위원직에 당선됐다.
그러나 친박핵심인 홍문종 후보는 1만6천629표에 그친 5위를 차지하면서 최고위원직에서 탈락했다.
김을동 후보는 1만4천590표로 6위를 차지했지만 여성 당연직으로 최고위원이 됐다.
이밖에 김상민 후보 3천535표, 박창달 후보 3천293표, 김영우 후보 3천67표 순이었다.
이로써 5명의 대표 및 최고위원 가운데 친박은 2자리로 줄어들었고, 친이 등 비주류가 대표 등 3자리를 차지하면서 말 그대로 친박은 대참패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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