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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색한 새정치 "국민연금 훼손 알지만, 소수당의 한계로..."

"기초연금법 통과는 민생에 대한 무한책임"

새정치민주연합은 2일 "기초연금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민생에 대한 무한책임으로 지혜를 모은 결과"라고 강변했다.

박수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밤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비록 최선의 선택은 이루어내지 못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이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국민의 뜻을 받들어 참으로 힘든 결단을 내렸음을 깊이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통과된 기초연금법안이 미래세대에 대한 부담전가와 국민연금의 안정성을 훼손하는 역기능적 측면이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며 "그래서 우리는 어르신들에게 약속한 7월 지급도, 또 연금체계의 안정성도 지키면서 미래세대에 부담을 전가하지도 않는 수정대안을 마련했지만 소수당의 한계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궁색한 해명을 했다.

그는 "연금체계의 미래를 걱정하는 국민들과 시민사회단체의 여러분들에게 죄송스럽다"면서도 "민생이 외면당하고 어르신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는 외로움과 절망 속에 좌절하고 있다. 서민의 정당인 우리 새정치민주연합이기에 반걸음이라도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기초연금법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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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2 개 있습니다.

  • 3 0
    철수는 너무일찍

    진흙탕으로 들어갔다.. 물론.. 니가 잘났다는건 절대.. 아니다..
    그만큼 욕볼 각오로 들어갔을것이다만... 맹탕이라는 생각밖에는 안든다.
    정치가로.. 크기엔.. 그릇이.. 너무 작아 보인다..
    그냥.. 너대로.. 너대로.. 그냥.. 살아라.. 안돼.. 보인다.. 철수해라.. 그냥...

  • 6 0
    발해

    백명이 넘는 당이 소수라... 의석 타령하는 꼴 보니 싹수가 노랐네.
    이 넘들 다수 만들어 줘도 저 짓거리 할 게다.

  • 7 0
    종쳤다

    김한길, 안철수 정치 생명도 한달 후면 終이다.

  • 5 0
    등신

    이게 새정치야? 한심하다 한심해

  • 3 0
    ㅇㅇㅇ

    130석이 소수냐 미친넘들아
    125석가지고도 대통령을 쥐흔든 년넘들도 있는데

  • 14 0
    두번만절박하면변절

    새민련이 10석 정당이냐? 20석 정당이냐?
    130석이나 깔고 앉아서 뭐? 소수당?
    소수당이 뭔지 진짜 가르쳐줘?
    교섭단체도 못만들 정도로 작은 정당으로 어디 한번 거듭나 볼래?
    각오해라

  • 15 0
    철새

    그냥대표직 힘들면 둘다 사퇴해라
    사과요청만 하는게 대표냐

  • 17 0
    역겹다 역겨워

    역겨운 한길,철수당

  • 19 0
    착한척역겹다

    위선떨지마

  • 15 0
    절대소수당

    의원수 130명이 소수당이란 거고,
    소수임을 즐기는 구나, 절대 소수로 만들어 주마..
    정의당이나 진보당이 언제 소수를 핑계대더냐?

  • 11 0
    5555

    미친 대변인이네 . 민생이 외면당하고 어르신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는 외로움과 절망 속에 좌절하고 있다. 그 책임을 전적ㅇ로 개나라당이 지는 것이지 니기들이 공모해서 공범이 되놓고는 민생을 위한것이라고? 친일반역집단보다 더 한 것들아빨리 개나라당과 통합해서 영원히 사라져라

  • 17 0
    꼬부기

    벌레같은 건달놈 안철수...맨날 약속을 지키는 정치 상식을 지키는 정치..내뱉은 말은 지키는 정치...지가 한 약속 지킨적 단 한번이라도 있나? 지입으로 3월 4월에 기초연금법안 정부안 반대한다. 타협안한다 수용안한다 이래놓고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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