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아동-휴가지 범죄, 대책 세워야"
"집행하기로 결정한 것 빨리 진행하라" 독촉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경남 통영의 초등학생 살해사건 및 제주 올레의 40대 여성 관광객 살해사건과 관련, "국가가 관심을 갖고 비상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참 좋지 않은 현상이고 우려스런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휴가철을 맞아 한적한 휴가지 등 취약지역에 중앙정부가 경찰력을 동원해 적극 대응해야 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지시를 해 시도 관련 담당자들이 철저히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회의를 갖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21일 민관합동토론회에서 정한 DTI 규제완화, 골프소비세 인하 등에 대해선 "집행하기로 결정한 것은 빨리 진행하고 매일매일 체크하라"며 "해당부처가 어려운 여건, 상황 속에서 소비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총괄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조속한 추진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참 좋지 않은 현상이고 우려스런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휴가철을 맞아 한적한 휴가지 등 취약지역에 중앙정부가 경찰력을 동원해 적극 대응해야 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지시를 해 시도 관련 담당자들이 철저히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회의를 갖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21일 민관합동토론회에서 정한 DTI 규제완화, 골프소비세 인하 등에 대해선 "집행하기로 결정한 것은 빨리 진행하고 매일매일 체크하라"며 "해당부처가 어려운 여건, 상황 속에서 소비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총괄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조속한 추진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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