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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수측 "<조선><문화>, 확인도 안하고 허위보도"

"새누리당 대변인도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책임져야"

장진수 전 주무관측은 5일 <조선일보><문화일보> 등이 자신이 이명박 정부가 출범할 때 참여정부때의 사찰문건을 대거 파기했다는 청와대 주장을 일방적으로 보도한 것과 관련, "국민과 장진수 전 주무관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장 전 주무관 변호인인 이재화 변호사는 이날 민주당 MB-새누리 심판위원회 기자브리핑에서 "참여정부 국무총리실 조사심의관실은 문서를 파기한 사실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변호사는 "참여정부는 문서를 그대로 보존했고 2008년 3월 12일 장 전 주무관은 문서 96박스를 총리실 기록물연구사에게 인계해 국가기록원으로 넘어갔다"며 "일부 잡동사니같은 문건이 일부 파기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날 파기 문서에는 사찰 문건이 전혀 없었고 파기도 국정원 직원의 지시로 다른 직원이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 참여정부가 민간인사찰을 했다면 MB정부가 왜 문건을 파기하냐"고 반문한 뒤, "MB정부와 새누리당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허위사시을 유포하고 <문화일보>와 <조선일보>는 익명의 청와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MB정부에서 한 것을 참여정부에서 증거인멸한 것처럼 허위보도했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에 대해서도 "새누리당 대변인도 허위사실 유포를 사과하고 자신의 발언에 법적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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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0 0
    좆선구멍종서

    우리가 언제 팩틀를 중요시하냐?
    믿거나 말거나야.
    그런데 얼간이들은 잘도 믿더라.....

  • 34 0
    뿌리를 쫓아서...

    죄선은 닭그네와 같은 집안 족속이고,
    문화는 새똥누구리닭당의 정몽쭌 현대 찌라씨고....
    결론은 쥐품닭당 깝치고 개쥐럴 한다는 소설이구나~!

  • 11 0
    가끔씩

    조중동 인터넷기사를보는데 그이유는 오늘은 어떤 거짓말을 했을까
    궁금해서 봅니다...거짓말을 구분하는데 참고하려고.. 그것말고는 없음...

  • 11 0
    국민

    조선, 이러니 언론이란 소리못듣고
    출판사란 비아냥을 사지.

  • 13 0
    이명박근혜 심판

    조선.문화 군소찌라시들 소설쓰느라 용쓴다.....

  • 10 0
    0000

    물도 안갈면 썩는다 안가니게 국민알길 저놈들 발세때만치도 안여겨 갈아야해

  • 26 0
    가짜보수들 세상

    한국에는'보수'가 없다..
    .
    세계적인 기준에서 봤을떄 노무현이 '보수'에 가깝다..
    '진보'지만 '보수'가 없어 보수 역활까지 매꿔가는 상태라고도 할수 있다
    한나라당과 '조중동'세력은 '보수'도 '애국'도 아닌
    온갖 기득권과 기회주의,지역주의,사대주의가 뒤엉켜 만들어진
    기형적인 잡탕세력..
    절대로 '보수'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다

  • 9 0
    책임을 물으려면

    좀 확실하게 물어라..
    아주 개패듯이 패서 항복을 받든지.

  • 37 0
    조중동문

    조중동문은 언론의 기능을 망각한지 오래다.
    무조건 친한나라(새누리), 친박근혜다. mbn에 정치평론가 나와서 총선평가하는데, 신율, 고성국이라는 사람 그외 다른 사람 모두 박근혜 찬양하는데 열을 올리더라. 총선끝나고 종편좀 정리하자. 전파낭비다. 조선일보는 소설전문 신문이다. 6.2지방선거때도 족집게처럼 예측하더니 광역시장 5명이나 예측못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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