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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이어 김무성도 '함구령' 내려

"야당에게 악용 당하지 않게 모두 언급 삼가하라"

이명박 대통령에 이어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도 12일 극한 권력투쟁을 벌이고 있는 친이계 및 이를 부추기는 친박계에게 함구령을 내렸다.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인 김무성 원내대표는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야당이 특유의 과장과 왜곡으로 정권 흔들기를 하고 있고, 또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악용해 여권의 분열조장을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야당의 `정권 흔들기'에 악용 당하지 않도록 모두 애당심을 발휘해 관련 언급을 삼가해 주길 바란다"고 함구령을 내렸다.

그는 이어 "정권 재창출을 함께해야 하는 동지인 만큼 서로에게 치명적인 상처가 되는 상호비방은 삼가하고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정치적 공격도 자제해 달라"면서 "(후보들은) 비전으로 승부하고 대의원 혁명이 일어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며 상호 인신공격 자제도 당부했다.

그의 함구령은 정두언-김대식 등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친이 핵심세력들이 연일 폭로전적 상호 비방공세를 거듭하고, 여기에 친박 이성헌 의원까지 가세해 친이계의 민주당으로의 정보유출 의혹을 제기하면서 여권이 완전 쑥대밭이 되고 있는 데 따른 긴급 자제 요청으로 풀이되고 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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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김씨

    김무성도 큰배인줄 알고 갈아탄 것이 막장배에 타서 고민되겠다,가운데 앉아서 이래라 저래라 명령하는 그맛도 좋겠지만,길지 않을것 같으니 안됐구나

  • 1 0
    어이쿠~그래요??

    입이 심심한가보네... 마니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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