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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긴장 "미주노선 검사 철저히 하겠다"

현재 250만명분인 치료제 추가확보 시사

국내에서 아시아 최초로 돼지독감 감염 의심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한승수 국무총리는 28일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돼지 인플루엔자 비상방역체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각국의 발병 현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미주노선에 대한 검사를 철저히 하겠다"면서 "만약에 대비해 미국과 멕시코산 돼지고기 검역을 강화하고, 국내 농가 방역도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돼지 인플루엔자 발병시 환자의 격리치료, 병상확보 등 긴급대응체계도 철저히 정비해야 한다"며 "의심환자 신고와 검사를 철저히 하고, 치료약을 선진국 수준으로 확보하는 문제도 철저히 검토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고 말해, 현재 250만명분인 치료제의 추가 확보를 시사했다.

그는 "아울러 돼지 인플루엔자가 호흡기를 통해서 감염되고, 돼지고기를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는 점을 철저히 홍보해 국민의 불안과 혼란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0 11
    ㅋㅋ

    서민들이 아니라....
    5% 즈그들 어떻게 될까봐 그러지...바이러스는 있는 놈이든 서민이든 안가리거든...

  • 18 5
    항숭수

    한승수씨, 긴장은 무슨,,
    작년 미국솬 쇠고기 막 구워먹던 것처럼 돼지콜레라도 막 구워서 삶아서 드시지 그러셔요,,센 분이 긴장한 척 하기는 ,,,
    당신들 정권이 언제 궁민들 서민들 진정으로 걱정한적 있기나 하나, 아니 그런 맴이 애저녁에 단 한푼도 없는 잉간들 아니던가?
    돼지독감인지 콜레란지 퍼지기전에 당신들 일가족하구 강부자들이나 얼릉얼릉 대피시키쇼,,,우리 궁민 서민들은 알아서 스스로 챙기는데 인자 익숙합니데이~~~다 당신들 막장 정권 덕분이쥐쥐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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