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선행지수 5개월째 하락, 경기침체 예고
동행지수도 3개월 내리 하락
경기 선행지수가 5개월 연속 하락한 데다 동행지수까지 3개월째 내림세를 계속해 하반기 및 내년도의 경기 침체를 뚜렷히 예고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향후 경기동향을 예고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4.9%로 전월보다 0.4%포인트 떨어졌다. 이로써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5개월째 하락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보다 0.1%포인트 낮은 99.8을 기록,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6월 산업생산은 작년 동월 대비 10.9%, 전월 대비 1.2% 각각 증가했으나 작년 동월대비 기준으로 전월(12.1%)에 비해 소폭 낮아졌다. 또 일시적 요인을 제거한 조업일수적용 산업생산은 작년 동월 대비 11.4% 증가했지만 전월(12.1%)에 비해서는 낮았다.
소비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했으나 증가폭이 전월(5.8%)에 비해선 둔화됐다. 내구재 소비는 작년 동월 대비 12.2% 증가, 전월(8.2%)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으나 준내구재 소비는 3.7%로 전월(7.3%)의 절반에 못 미쳤다.
설비투자 증가율은 2.9%를 기록, 전월(2.5%)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건설기성도 1년 전에 비해 0.8% 증가해 전월(1.0%) 수준과 비슷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향후 경기동향을 예고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4.9%로 전월보다 0.4%포인트 떨어졌다. 이로써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5개월째 하락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보다 0.1%포인트 낮은 99.8을 기록,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6월 산업생산은 작년 동월 대비 10.9%, 전월 대비 1.2% 각각 증가했으나 작년 동월대비 기준으로 전월(12.1%)에 비해 소폭 낮아졌다. 또 일시적 요인을 제거한 조업일수적용 산업생산은 작년 동월 대비 11.4% 증가했지만 전월(12.1%)에 비해서는 낮았다.
소비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했으나 증가폭이 전월(5.8%)에 비해선 둔화됐다. 내구재 소비는 작년 동월 대비 12.2% 증가, 전월(8.2%)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으나 준내구재 소비는 3.7%로 전월(7.3%)의 절반에 못 미쳤다.
설비투자 증가율은 2.9%를 기록, 전월(2.5%)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건설기성도 1년 전에 비해 0.8% 증가해 전월(1.0%) 수준과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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