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유엔대표부 "김정일 이상설, 사실 아니다"
김정일, 모든 건국 60주년 기념행사에 불참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뇌졸중 발병설을 부인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9일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신원을 밝히지 않은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의 한 직원이 전화통화에서 김 위원장이 뇌졸중을 앓고 있을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8일부터 실시된 모든 정권 수립 60주년 기념 행사에 불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김 위원장이 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60주년 기념 퍼레이드를 참관하지 않은 것은 물론, 기념 매스게임 공연이나 관리들이 참석하는 주요 회의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신원을 밝히지 않은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의 한 직원이 전화통화에서 김 위원장이 뇌졸중을 앓고 있을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8일부터 실시된 모든 정권 수립 60주년 기념 행사에 불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김 위원장이 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60주년 기념 퍼레이드를 참관하지 않은 것은 물론, 기념 매스게임 공연이나 관리들이 참석하는 주요 회의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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