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신규주택 건설,27년래 최악 감소
12월 주택건설14.2% 급감, 미 경기침체 심화
미국의 작년 신규주택건설이 1980년이후 27년만에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17일(현지시간) 작년에 "단독주택과 아파트 등의 신규주택건설이 125만3천채로 2006년에 비해 24.8%가 감소했다"며 "이는 지난 80년 26% 폭락 이후 연간 감소폭으로는 최대"라고 밝혔다.
상무부는 또 "작년 12월 신규주택건설도 예상보다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전달에 비해 14.2%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혀,미 부동산침체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최근 주택경기침체가 1981-82년의 심각한 불황이 오기 직전에 4년 연속 주택건설이 줄어들었던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의 부동산시장 침체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주택경기 침체가 소비를 위축시켜 미국 경제전체를 침체에 빠지게 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 상무부는 17일(현지시간) 작년에 "단독주택과 아파트 등의 신규주택건설이 125만3천채로 2006년에 비해 24.8%가 감소했다"며 "이는 지난 80년 26% 폭락 이후 연간 감소폭으로는 최대"라고 밝혔다.
상무부는 또 "작년 12월 신규주택건설도 예상보다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전달에 비해 14.2%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혀,미 부동산침체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최근 주택경기침체가 1981-82년의 심각한 불황이 오기 직전에 4년 연속 주택건설이 줄어들었던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의 부동산시장 침체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주택경기 침체가 소비를 위축시켜 미국 경제전체를 침체에 빠지게 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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