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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정진상 구속영장 발부한 법원 맹비난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는 어불성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도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의 구속 수사는 부당하다"며 거듭 정 실장을 감쌌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이재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증거가 아닌 유동규의 일방적 진술에 의존한 수사가 결국 구속으로 이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진상 실장은 검찰 수사에 성실하게 응했고, 검찰이 요구한 압수수색에도 모두 협조했다. 증거인멸은 어불성설"이라며 "그럼에도 제1야당 당 대표의 정무조정실장인 공인을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로 구속한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영장을 발부한 법원을 맹비난했다.

그는 "김용 부원장과 정진상 정무실장에 대한 구속의 본질은 윤석열 정권 차원의 ‘이재명 죽이기’"라며 "민주당은 이재명 죽이기, 야당 파괴 행위를 절대로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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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0
    이재명의 지분이 있다면 의문이 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205967
    이재명의 업적은
    대장동개발이익을 민간토건사업자가 모두 가져갈 상황에서
    공공(성남시)이 50%가져가도록 바꾼것이므로
    이재명시장은 자신의 지분을 1조원 가까이 터널공사등으로
    써버린것이고 결국 자신의 돈을 성남시에 기부했다는 말이 되버린다
    검찰은 국민들이 바보천치로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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