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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우리가 좀더 양보해서라도 빨리 원구성해야"

"과거 5년의 타성에 젖어가지고 굼뜨지 않나"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국회 원구성 난항과 관련, "너무 과거 5년의 타성에 젖어가지고 좀 굼뜨지 않느냐"며 당 지도부를 질타했다.

조응천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원구성을 둘러싸고 정말 저도 이렇게 막 짜증나고 특히 국민의힘은 꽃놀이패라고 지금 저러고 있는데 어쨌거나 저희가 좀더 양보를 해서라도 빨리 원구성해서 지금 퍼펙트스톰이라고 하잖나. 여기에 대해서 저희가 이 170석을 가지고 국회에서 대응할 수 있는 것들을 기민하게 빨리 대응을 해 드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동안에 저희가 입법을 강행했던 그것들이 축적돼서 말하자면 힘자랑한 것, 그게 계속 작용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임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국회를 방기하고 계속 또 다른 조건 내걸고 저희가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을 내걸면서 계속 미루고 하면서 저희를 시험에 들게 하는 것, 저게 일종의 함정이라고 봅니다. 함정, 도저히 못 참고 또 강행하게 만드는 함정, 근데 또 강행 하게 되면 저것들 또 저런다, 그러면 저희는 결국은 그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니까 솔로몬의 재판이라고 있잖나. 애를 나누자, 그거는 여당이 나누자 그러면 안 되죠. 야당이 나누자고 그래야지 그런데 지금 여당이 나누자고 그래요. 그런데 지금 저희가 다수당인 관계로 당신이 가져라 그러면 국민들께서는 알아주실 것이다. 그런 지혜가 필요한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며 거듭 전격적 원구성을 주장했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참으로 답답하네.

    그렇게 모든걸 내어주면? 뭐가 달라지는데???
    무지한 대통령과 국힘당은 다수의 국민과 국익은 안중에도 없고,
    기득권과 지들 이속 차리는데 눈이 뻘개 있는데,

    언제 까지 그렇게 등신짓을 하실껀가요?

    당대 반대론을 펼때는 집요 하더만,
    윤석열에 잘못된 검경 장악에 대해서는 왜그리 관대한가?

    제발 미몽에서 깨어나시라,,,

  • 1 0
    용산정권-국민세금-우크라이나-삼부토건

    시민언론열린공감
    https://m.youtube.com/watch?v=dxUpO0cSolM
    가짜용산정권 우크라이나지원 최대수혜주 삼부토건(조남욱일가)의 새주인은
    DYD 이일준회장이고 2022-5월 시총6배인 삼부토건을 700억에인수
    조남욱은 전두환노태우시절 한국자유총연맹부총재
    이일준은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회장-우크라이나 평화기금전달
    살인조폭도피연루

  • 1 0
    용산대통령실 관급공사로 세금도둑파티중

    시민언론열린공감
    https://m.youtube.com/watch?v=gimq3QJNJwc
    스토리이엔지는 실매출5억미만에 직원수 5명정도인데
    용산16억 수의계약한 김지훈 대표(88년생)는
    종편MBN간부와 중소병원장등에게 허위 공사영수증 만들어주고
    매출을 40억으로 뻥튀기했다. 결국 카드결제액을 늘려 현금으로
    돌려받는 주유소카드깡의 건축업버전이다

  • 0 0
    그냥 국힘으로 들어가라

    양보 양보 그만 떠드시고

    검찰공화국으로 들어가라 검사님

  • 0 0
    결론은

    계속 해쳐 먹겠다는거네,,,
    그만 해쳐먹고 갈길가라, 쫌,,,
    무능력한 등진들 제발 세금이 그렇게 맛나니?

  • 2 1
    180으로

    아무것도 안해서 쳐발려놓고 이제 170으로 한다고?
    개가 똥을 끊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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