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윤석열 '어퍼컷', 룸싸롱서 점수 잘 나오면 검사들이 한다더라"
"윤석열은 라마다로 보내고. 일꾼 후보는 청와대로 보내자"
선대위 공동상황실장인 진 의원은 이날 오전 충북 충주시 젊음의거리에서 열린 이재명 후보 유세현장에서 사회를 보던 중에 "(장내가) 정리되는 동안 내가 아는 얘기를 하나 소개해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엊그저께 윤석열 후보가 어디에 가서 어퍼컷 이걸 7번 했다는데 내가 TV토론 나가서 상대 패널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에게 물었다. '윤 후보가 복싱을 했습니까. 자세가 제법 잘 나오던데' 하니까 윤 후보가 복싱한 적이 없대요"라며 "그랬더니 누가 저한테 그걸 어떻게 배웠냐면 '검사들이 룸싸롱 가서 술먹고 노래부르다가 점수가 잘 나오면 어퍼컷을 한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술꾼 후보는 어디로 보내야 하느냐"라며 "술꾼 후보는 라마다로 보내고. 일꾼 후보는 어디로 보내야 하는가, 청와대로 보냅시다"라고 외쳤다.
이장섭 의원도 "국민의 말을 들어야지 무당의 말을 듣는가"라며 "선제타격을 한다는데 국가안보가 동네 골목 깡패들의 싸움인가"라고 윤 후보를 비난했다.
변재일 의원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언제 가르쳐 대통령 역할을 하게 만들겠는가"라고 가세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