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위상, "MD, 北미사일공격 99% 요격 가능"
"백발백중은 아니지만 99%는 요격 가능해 비용 들어도 배치"
규마 후미오(久間章生) 일본 방위상이 현재 배치 중인 미사일 방어(MD) 체제가 북한과 테러범의 핵탑재 미사일 공격을 99%까지 막을 수 있다고 공언하며 MD 강행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5일 <교도(共同)통신><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규마 방위상은 전날 오키나와 미야코지마(宮古島)에서 열린 강연을 통해 MD 체제의 구축 불가피성을 강조하면서 "백발백중은 아니지만 99%는 요격하는 게 가능하다"고 밝혔다.
일본 MD 체제는 이지스함이 해상배치형 요격 미사일(SM3)를 발사해 대기권 밖에서 요격하고, 막지 못한 미사일을 지상의 지대공 패트리어트(PAC3)가 다시 맞춰 떨어 트리는 2단계 구조로 돼있다고 이들 언론은 전했다.
규마 방위상은 "SM3 경우 90% 이상, PAC3는 80~90%를 요격할 수 있다. 2단계이기 때문에 SM3가 놓친 10%를 PAC3가 80~90%의 확율로 맞추게 될 것"이라며 "때문에 비용이 들어도 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향후 MD 체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분명히 했다.
25일 <교도(共同)통신><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규마 방위상은 전날 오키나와 미야코지마(宮古島)에서 열린 강연을 통해 MD 체제의 구축 불가피성을 강조하면서 "백발백중은 아니지만 99%는 요격하는 게 가능하다"고 밝혔다.
일본 MD 체제는 이지스함이 해상배치형 요격 미사일(SM3)를 발사해 대기권 밖에서 요격하고, 막지 못한 미사일을 지상의 지대공 패트리어트(PAC3)가 다시 맞춰 떨어 트리는 2단계 구조로 돼있다고 이들 언론은 전했다.
규마 방위상은 "SM3 경우 90% 이상, PAC3는 80~90%를 요격할 수 있다. 2단계이기 때문에 SM3가 놓친 10%를 PAC3가 80~90%의 확율로 맞추게 될 것"이라며 "때문에 비용이 들어도 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향후 MD 체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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