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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한국에 사과한 적 없다" "한국측 주장 유감"

"이대로는 신뢰관게 잃어버릴 수밖에"

일본 경제산업성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연기 과정의 합의를 사실과 다르게 발표해 항의하고 사과를 받았다는 청와대의 발표를 일본 정부 측은 부인했다.

<요미우리신문> 24일 일본 외무성의 한 간부가 청와대 발표에 대해 "그런 사실은 없다"고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한국 내에서) 일방적인 양보라는 비판이 있다"며 "일본에 항의함으로써 국내 비판을 피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NHK도 25일 경산성 간부가 "한국측 주장은 유감이다. 이대로는 신뢰관계를 잃어버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경산성은 24일 밤 트위터를 통해 22일 경산성 발표 내용에 대해 "22일 오후 6시7분 한국 수출 관리에 관한 수출 관리 정책 대화 재개 및 개별 심사 대상 3개 품목의 취급에 관해 향후 방침을 발표했다"며 "골자는 한국 정부와 사전 합의한 것"이라며 청와대 주장을 일축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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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2 0
    외교전문가

    설령 아베가 사기를 친다고 하자.
    그렇다면 여기에 넘어간 문재인 정권이
    더 한심한 거 아닌가?
    외교라는 게 꼴갑이나 떠는 고상한 게 아니다.
    총성없는 전쟁 아니던가?
    허구한 날 남 탓만 하는
    단군 이래 최악의 무능 정권아?
    아직도 남 탓이냐?

  • 1 0
    나도 민주당 지지자지만,

    이건 아베 말이 맞는 것 같다.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

    초전도체 법칙(여호와-채의 법칙,이론 법칙)이 있습니다. 2003년 3월3일 새벽에 논문에서 이론적으로 유도했습니다. 옴의 법칙(실험 법칙)과 여호와-채의 법칙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R 프로젝트(삼성 초전도체)는 희망사항일까요?

  • 1 0
    무명의 크리스천의 충성

    박정희 대통령은 핵무기를 개발한 이후에 대통령직을 사퇴하려고 했습니다. 이휘소 박사님은 1978년에 귀국할려고 했죠. 김재규는 박 대통령이 사퇴할 것이라고 알지 못했죠.

  • 1 0
    뉴턴 2세(크리스천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만년에 특수상대론이 틀렸다고 고백(특수상대론은 신기루라고 고백)했습니다. 정선호 박사(크리스천)의 책<과학을 속인 아인슈타인의 허풍> 백진태(크리스천)의 책<상대성이론의 종말>등등이 있습니다.

  • 10 0
    쪽팔려서

    문베달창짓도 못해 먹겠다더라
    문베달창들을 개돼지로 보는
    문재인 청와대수준

    상식적으로 문베달창들 상대로
    미소미아 파기 큰소리 오전까지
    치다가 오후에 연장발표 했으면
    무릎꿇고 깨갱한거다

    대국민 호소문 발표하고 해야 하는데
    문베달창 잡으려고 개소리만 해대니

  • 20 0
    팩트체크

    지소미아 폐지못한 새키들이 뭔 ~ 말싸움질이냐

  • 12 0
    전북사람

    정부는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인가?
    일본놈보다 정부의 어정쩡하고 물캥이같은 짓에 진짜 진절머리나게 정내미가 떨어진다!
    당장 지소미아 파기를 선언하라!!!

  • 2 1
    일본우익 거짓말 잘 해

    자국민한테는 정직하라면서
    정작 자신은 거짓말 밥먹듯 하는 애들이
    일본우익 정치인들이다
    아베 정권의 말을 그대로 믿으면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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