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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환 "가계대출 급증, 경제에 악영향 미칠 정도 아냐"

"관련부처가 정교하게 대책 만들어 집행중"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1일 가계대출 폭증과 관련, "가계대출이 급증하고 있지만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라고 일축했다.

서 장관은 이날 출입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LTV(주택담보인정비율)나 DTI(총부채상환비율) 변화가 부동산시장에 큰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다"고 강변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관련부처(기획재정부, 한국은행)에서 정교하게 대책을 만들고 집행하고 있다"며 무서운 속도로 폭증하고 있는 가계대출이 거듭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서 장관은 야당의 '전월세 계약갱신청구권' 주장에 대해서도 "단기적으로 전셋값 상승률을 높이고 전세의 월세화 속도를 빠르게 해 전월세 시장 및 매매시장의 불안정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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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2 0
    찢어버릴 말종

    관련부처(기획재정부, 한국은행)에서
    정교하게 대책을 만들고 집행하고 있다고??
    .
    빚내서 집사고 내수 활성화 시키라는게 정교한 대책이냐?
    또 이건뭐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내년에 미국 금리 오르면
    서민 한계가구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
    서민층 파산을 기정사실화 2014-11-19

  • 7 0
    천벌을 받을 놈

    매달 연속으로 물가가 떨어진다. 물가가 떨어지는 이유는 돈이 부동산에 묶여 소비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계 대출 급증이 경제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거짓말을 하냐? 천벌을 받을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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