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지금 전월세 상한제 도입하면 전세값 폭등"
"내년에는 국민연금이 부동산투자 가능하도록 하겠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전월세 상한제 도입은 고려치 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재정부 감사에서 윤호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최근의 전세값 폭등을 질타하면서 전월세 상한제 도입 의사를 묻자 이같이 답하며 "지금 상황에서 전월세 상한제를 둘 경우 전세가격이 폭등해 서민들의 생활이 크게 어려워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부총리는 이어 "공공임대주택 등의 대책을 통해 서민들의 주택문제를 푸는 방안을 준비중"이라며 "내년에는 국민연금이 (공공임대주택 등의) 부동산 투자가 가능하도록 70~80명의 전문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재정부 감사에서 윤호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최근의 전세값 폭등을 질타하면서 전월세 상한제 도입 의사를 묻자 이같이 답하며 "지금 상황에서 전월세 상한제를 둘 경우 전세가격이 폭등해 서민들의 생활이 크게 어려워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부총리는 이어 "공공임대주택 등의 대책을 통해 서민들의 주택문제를 푸는 방안을 준비중"이라며 "내년에는 국민연금이 (공공임대주택 등의) 부동산 투자가 가능하도록 70~80명의 전문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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