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는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인지한 시점을 "(4월26일 오전)10시 전후 아닌가 알고 있다"고 말해, 박 대통령이 사고 발생 1시간이 지나도록 보고를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에서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대통령이 이 사건을 최초로 인지한 게 정확히 언제인가"라고 묻자 "정확하게 보고 경로는 모르겠으나 사고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라면서 이같이 답했다.
정 총리는 그러면서 "청와대 일을 제가 일일이 보고받지 않아 그 시간대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 발언은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이었던 세월호 침몰 1시간여가 지나도록 박 대통령이 사고 발생 자체를 보고받지 못했다는 의미여서, 청와대 위기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하자가 있었음이 드러나면서 책임라인인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김기춘 비서실장 경질 여론이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정부가 발표한 세월호 사고 최초발생 시점은 오전 8시 48분이었고, 세월호에 타고 있던 안산 단원고 학생이 119에 신고한 것은 오전 8시 52분이었다. 당시 해양경찰청은 오전 9시 3분에 각 정부부처에 사고 상황을 전파했고, 안전행정부가 청와대에 문자메시지로 세월호 참사를 알린 시간은 오전 9시 31분으로 알려져 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오전 9시27분에 (청와대에) 실무계통으로 전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같은 전후 상황을 감안하면,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 참사 소식이 접수된 이후에도 30분이 지나서야 사고 사실을 보고받았다는 의미여서, 청와대 참모진이 세월호 사고 소식을 안이하게 받아들이면서 박 대통령에게 늑장보고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낳고 있다.
여기에다가 앞서 정 총리 발언 때문에 대통령을 보좌하는 국정원의 위기관리 능력도 도마위에 오른 상태다.
정 총리는 전날 국회에서 "제가 듣기로는 (국정원이) 전화로 사고 보고를 받았고, 그 보고는 세월호 선원이 한 것"이라며 "세월호에서 그렇게 얘기한 것으로 아는데, 세월호 매뉴얼에도 그게(국정원 보고가 규정) 돼 있다고 한다"고 증언한 바 있다.
국정원이 이를 강력 부인하자 총리실은 전날 밤 정 총리 발언을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으나, 앞서 <경향신문>은 지난 15일 사고시 가장 먼저 국정원에 보고하게 돼 있는 세월호 매뉴얼에 따라 "김한식 청해진해운 사장 등은 사고 직후인 지난달 16일 오전 9시10분쯤 국정원에 문자메시지로 사고 사실을 보고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더욱이 박 대통령이 세월호가 물속으로 가라앉은 후인 사고 당일 오후 5시 10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했을 때에도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음을 드러낸 바 있어, 청와대와 국정원 등이 대통령에게 잘못된 보고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키우고 있다.
특히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당일 방송사들의 '전원구조 오보'는 MBC 오전 11시1분, YTN이 11시3분, SBS가 11시7분, KBS가 11시26분에 나온 것으로 파악돼, 이들 오보가 나오기 전에 청와대 등도 이와 동일한 전원구조 보고를 받고 느슨하게 대처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을 낳고 있기도 해 향후 국정조사 과정에 일파만파의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아파트 부녀회장깜도 안되는 여자가 지역감정의 최대수혜를 받으며 무면허음주운전으로 대한민국을 끌고 가는 꼬락서니를 보는것 같다. 무면허음주운전이 발각되 300여명을 치어 과실치사로 감옥가는 일만 남았다. 후회하는지 운전석옆에서 노닥거리며 초보운전 연습을 한다나 어쩐다나!(퉤퉤)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40515215210229 궁금한점: 기울어진 세월호에 해경 구명정이 도착한 시각은 9시30분이라고 되었는데 그 때 도착한 전국의 119헬기가 15대였단다 걔들도 최소한 30분에서 1시간전에 연락받았으니 왔을텐데 이거 도깨비 방망이 아닌가
국정원은 청해진해운으로부터 연락받기 전에 이미 사고를 인지했을 가능성이 높다. 목포해양경찰청 상황실에 신고가 공식 접수된 것이 8시58분이고, 해경에 구조본부가 가동된 것이 9시10분, 기울어진 세월호에 해경 구명정이 도착한 시각은 9시30분이다. 국내에서 가장 막강한 정보력을 가진 국정원은 정부 어느 기관보다도 상황을 일찍 파악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국정원은 방송 뉴스를 보고 알았고, 최초 인지 시점은 9시44분이라고 밝혔다. 34분의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비상상황 발생 시 정부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정원이 9시44분에 처음 알게 됐다는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
국정원은 세월호 침몰 소식을 당일 오전 9시10분쯤 청해진해운으로부터 문자메시지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신문이 입수한 세월호 운항관리규정의 '해양사고 보고 계통도'를 보면 세월호는 사고가 나면 가장 먼저 국정원 제주지부와 인천지부에 보고하도록 돼 있다(경향신문 5월15일자 2면 보도). 그러나 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국정원은 방송 뉴스를 보고
제 때 알려줬다고, 뭘 이해나 했겠니? 지금쯤이면 이상타 하고 제 판단이 섰겠구만., 김기춘, 남재준 멀쩡한 것 봐. 살릴 수도 있었던 삼~사백명 목숨을 놓고 조작질만 해댔는데... 내 자리, 내 명예 달아날까, 나라 전체를 들쑤셔도, 국민들이 불면의 밤을 지새도, 내 자리만 튼튼하면 그만인 걸, 우리 근혜만 안전하면 되는걸
박양이 세월호 참사를 처음으로 알게 된 시점이 오리무중이다. 사고수습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최초 인지 시점이 중요하지만 청와대는 말이 없다. 정홍원 총리는 21일 박양이 세월호 참사를 처음으로 알게 된 시점이 사고 당일인 지난달 16일 “오전 10시 전후“라고 밝혔다.
KBS 부장급 · 지역총국 기자들도 제작거부 동참 ‘총력투쟁’ 제작거부 3일째 맞는 KBS기자들… 뉴스앵커들도 광화문에서 1인 시위 KBS ‘보도개입’ 사태, 이제 청와대가 책임져야 한다 KBS사태, 청와대 홍보수석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 KBS를 닭양방송화한 이정현 김기춘을 법정에 세워 징역보내고 닭양은 탄핵해야한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인 2004년 6월 22일 이라크에서 가나무역 직원인 김선일 씨 피살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 당시 박근혜 의원은 이렇게 말합니다. ------------------------------ "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국가가 아니다. 우리 국민 한 사람을 못 지켜낸 노무현 대통령은 자격이 없으며 난 용서할 수 없다."
현 정부는 박근혜가 아니라 김기춘과 남재준이 지배하고 있다. 여기서 박근혜는 그냥 얼굴마담이고 김장수는 그냥 꼭두각시에 불과하다. 이렇기 때문에 박근혜는 김기춘과 남재준을 쳐낼 수 없다. 박근혜는 이들에게 잘못을 추궁할 지적인 능력도 결여되어 있다. 그녀는 그저 김기춘의 공작정치 플랜에 따라 시키는대로 움직이는 자동인형일 뿐이다.
일단 구원파 유병언과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의 관계를 파헤쳐야 한다. 김기춘이 법무장관시절에 유병언은 오대양 집단자살사건과 관련된 횡령혐의로부터 무혐의를 받았다. 사실상 김기춘의 보살핌을 받은 게 유병언과 구원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그런 만큼 유병언은 김기춘의 약점을 잡고 있는 셈일 것이다.
그날 야당에서 남재준 사퇴시키려고 대대적인 공세를 펼 계획이었지... 남재준이는 그 상황에서 자기가 피곤하겠다 싶으니 사람 좀 죽는 큰사고 나면 여론이 전환될 것이므로 자기는 무사하리라 여겨 밍기적거린 것일테고... 그런데 사람이 너무 많이 죽어버렸어...그것도 순진한 고등학생들이 대다수야... 결국 잔머리 굴리다가 다 말아먹게 된 거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