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서울 전세값 급등, 거래는 딱 끊겨
취득세 인하 방침 알려지면서 거래 완전 실종
주택시장 비수기인 장마철에 서울 주택 전셋값이 급등하고 거래는 실종되는 등 전세대란이 더욱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
1일 KB부동산 알리지(www.kbreasy.com)에 따르면 7월 서울의 아파트·단독·연립 등 주택의 전세가격이 전달보다 0.52% 상승했다. 반면에 주택 매매가격은 0.24% 하락했다.
7월 서울의 주택 전셋값 상승폭은 지난 2011년 10월 0.86% 이후 21개월 만에 최대치다.
주택 유형별 7월 전셋값 상승률은 아파트가 0.64%로 작년 10월 0.65% 이후 가장 많이 올랐고 연립과 단독 상승폭도 각각 0.44%, 0.23%로 2011년 10월 이후 최대였다.
앞서 <부동산114>도 "7월 한달간 서울 수도권 전세상승률이 지난 2011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서울의 평당 전세값이 사상최고치인 900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에 정부가 취득세 영구인하 방침을 밝히면서 주택 매입 시기를 취득세 인하이후로 늦추려는 구매자들의 절세 심리에 따라 7월 부동산거래는 거의 끊기다시피 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의 일일 평균 서울아파트 매매건수는 55건으로 전달의 269건보다 무려 80%나 격감했다.
여기에다가 지방자치단체들은 취득세 감소에 따른 보전대책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어, 야당도 취득세 영구인하에 반대하고 있으며 정부는 취득세 인하에 따른 세수 보전대책 마련에 부심하면서 취득세 인하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어서 전세값은 폭등하고 주택거래는 끊기는 전세대란이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특히 주택시장 성수기인 가을에 들어서면 전세대란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어서 여권 일각에선 민심 이반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1일 KB부동산 알리지(www.kbreasy.com)에 따르면 7월 서울의 아파트·단독·연립 등 주택의 전세가격이 전달보다 0.52% 상승했다. 반면에 주택 매매가격은 0.24% 하락했다.
7월 서울의 주택 전셋값 상승폭은 지난 2011년 10월 0.86% 이후 21개월 만에 최대치다.
주택 유형별 7월 전셋값 상승률은 아파트가 0.64%로 작년 10월 0.65% 이후 가장 많이 올랐고 연립과 단독 상승폭도 각각 0.44%, 0.23%로 2011년 10월 이후 최대였다.
앞서 <부동산114>도 "7월 한달간 서울 수도권 전세상승률이 지난 2011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서울의 평당 전세값이 사상최고치인 900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에 정부가 취득세 영구인하 방침을 밝히면서 주택 매입 시기를 취득세 인하이후로 늦추려는 구매자들의 절세 심리에 따라 7월 부동산거래는 거의 끊기다시피 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의 일일 평균 서울아파트 매매건수는 55건으로 전달의 269건보다 무려 80%나 격감했다.
여기에다가 지방자치단체들은 취득세 감소에 따른 보전대책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어, 야당도 취득세 영구인하에 반대하고 있으며 정부는 취득세 인하에 따른 세수 보전대책 마련에 부심하면서 취득세 인하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어서 전세값은 폭등하고 주택거래는 끊기는 전세대란이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특히 주택시장 성수기인 가을에 들어서면 전세대란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어서 여권 일각에선 민심 이반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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