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 당선되면 이상해 지는 이유 ?
[대통령] <===> 당선되면 이상해 지는 이유 ?
한국의 대선후보들이 막상 대통령에 당선이 되면, 훌륭한 대통령이
되겠다는 초심의 각오는 온데간데 없고, 갑자기 이상해 진다
이상해 지는 이유 5가지를 말해본다
1, 임금노릇 왕관행세에 취하다
먼저 막상 대통령에 당선이 되면 임금대접의 의전행사라든지 각계에
서의 임금대접에 놀라워 하면서 취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해외국빈
방문에서도 엄청취하고 착각한다
한국의 영부인들은 중전마마로 돌변하는 경우가 많다 옷값부터 천문
학적으로 바뀐다 또한 중전마마로서의 권력을 행사하고 싶어한다
한국에서는 대통령을 어마어마한 존재로 생각한다 자손만대 가문의
영광이요 역사속에서 두고두고 길이길이 빛나는 영광스런 존재로
생각한다
그래서 막상 당선되면 대통령은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 생각하게
되고 반대진영까지 좋은게 좋은것 이라고 생각하면서 품으려고 한다
그러니까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싶지 않고 모두와 타협하면서 임기
무사히 마치고 역사속에서 임금으로 남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이번 국힘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새벽에 한덕수가 저질은 비겁한 반
칙적인 행동에도 불구하고 김문수는 한덕수를 용서하고 껴 안을수 있
는것 처럼 말이다 사실 한덕수의 새벽 반칙은 원수가 되어야 한다
국힘당 경선이던 대통령선거던 자기가 이겼으면 그만이고 반대진영
모든것은 그 즉시 용서이며 자기중심으로 뭉치면 그만이다
좋은게 좋은것 이라는 쪽으로 갈수 있으면 그만이다
대선후보도 지나온 경쟁구도는 의미가 없다 반대진영이고 뭐고 개혁
대상이고 뭐고 모두를 자기편으로 만들면서 조용히 임기 마치고 역
사속에 임금으로 존재 할수만 있다면 모두가 힌편이고 모두가 친구다
즉 자기가 이겼으면 그만이고 자기에게 복종하면 모두가 용서이고 자
기가 임금노릇 할수만 있으면 그것이 전부이다
2, 업무능력에서 한계를 느낀다
월드컵 축구경기때 찢어진 주둥아리들은 모두가 한마디씩 한다 마치
모두가 축구 전문가들 같다 그러나 막상 월드컵 감독을 하게되면 엄청
어려운 난관에 부딧친다 현실은 쉬운것이 없다
대통령도 마찬 가지다 대선후보 시절에는 돈 들어가지 않는다고 아무
런 말이나 지껄여 댄다 그러나 막상 대통령 업무를 하다보면 온통 난
관이며 어려움 뿐이다
한마디로 업무능력의 한계를 느끼면서 포기하고 타협하고 요리조리
여론조사 눈치보면서 임기마칠 궁리만 하게 된다
3, 반대진영 국민반발이 거세다
반대진영 국민들의 반발도 거세기 때문에 눈치가 보이고 겁도나고
초심이 점점 식어가면서 의욕이 점점 상실 되어간다
4, 공무원들이 따라주지 않는다
공무원들의 복지부동이 거세다 도무지 일사분란하게 대통령의 뜻을
따르지 않는다
최근에는 심지어 군인들도 계엄하에서 대통령말을 따르지 않을 정도다
수십년 근무한 베테랑 공무원들이 곳볏다고 신출내기 대통령 장관들
말을 따르겠는가 물론 앞에서는 굽실거리는척 한다
그러나 속으로는 비웃는다 특히 낙하산 장관들을 공무원들은 비웃는다
낙하산 장관들이 기껏해야 1년~2년 장관하다가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데
특히 업무도 모르는 낙하산 인간들인데 뭣때문에 수십년 베테랑 공무
원들이 그들을 열심히 돕겠는가 어림없는 얘기다 속으로 비웃는다
5, 기득권 세력들을 이길수 없다
법조계 언론계 금융계 기업을 비롯 사회 기득권층에서 대통령을 길들
이는데 말을 듣지 않으면 탄핵으로 몰고갈수도 있다
대통령이 기득권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면 탄핵이 아니더라도 임기를
순탄하게 마치는데 어려움이 많다
한마디로 대통령은 기득권 세력들을 이길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