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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윤창중, 야당도 입수한 걸 시간없어 못했다고?"

"朴대통령의 일방적 지명 뒤집지 못하는 구조가 문제"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은 26일 낙마한 한만수 공정위원장 후보자의 해외비자금 계좌를 시간이 없어 확인할 수 없었다는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의 주장에 대해 "야당 의원이 입수할 수 있는 정보를 어떻게 청와대가 입수를 못한다는 것인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질타했다.

조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민정실에서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제대로 그것을 발견, 찾아내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 이해가 안 되었던 게 이게 야당 의원이 찾아내서 제기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사 파동의 근원에 대해선 "여러 명의 복수의 인재들을 갖다가 추천받아서 그 중에 낙점하거나 아니면 복수의 인재를 밑으로 내려 보내서 검증을 하게 해서 그 중에 선택하거나 하는 게 아니고 딱 한 명을 지명해서 밑으로 내려 보내면 그것은 사실상 임명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민정수석실에서도 그 임명을 뒤집는 검증을 할 수가 없다"며 "잘못된 것을 찾아내가지고 대통령께 '이런이런 일이, 이런 문제가 있으니까 이 인사는 고려, 철회하셔야 되겠습니다' 하는 고언을 하기가 굉장히 어렵게 만드는 것"이라고 박근혜 대통령을 정조준했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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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1
    조해진

    조해진아 독재자박정희딸이라는것을 모르고있나
    대통령선거때는 박근혜지지해노고 지금와서는
    삼천포가는 소리하노 같은당이라도 독재자의 딸은
    안된다고 해야지지금이라도 양심선언해라

  • 1 1
    시각차

    우리들의 인재와 똥퍼질당 인재의 기준이 차이가 확실한거지 퍼질당애들보면 최고의 인재들이지.....이것이 바로 그들 정체성의 기준이다

  • 5 0
    위장전입 필수

    김영사미가 말했다며???
    ..........칠....푸...니...라고
    뭘 더 바래

  • 5 0
    국민의 한사람

    안걸리면 다행이고 걸리면 잊었다고 핑게데면 된다는 이런 안일한 생각이 뽑힌 당사자들이나 자격 심사자들에게 만연되다 보니 이렇게 불미스런 일이 발생해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그러다 보니 당사자들은 자기 죄를 잘 알면서도 공개되지 않은 사항들은 무사히 넘어가 주기만을 바라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 6 0
    해지니

    요즘 해진이 멘트 보면
    500원 어치 겸손함이 보이던데
    5년 내내 MB 헌신해본 허무의 끝을 경험해서 인가?
    뒤늦게 철이 든 탓인가?
    제 정신으론 견디기 힘든 세월 잘 견뎟고
    앞으로 5년 어떨지 본인도 깜깜할겨

  • 3 4
    ㅁㅁㅁㅁ

    [李·金자격심사안 서명 민주당의원 15명, 다음 총선 반드시 심판합시다]
    박기춘 원내대표,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
    김관영·부좌현·박범계·서영교 원내부대표,
    유기홍, 박수현, 한정애, 이윤석, 이상직, 신장용, 정호준, 윤관석, 이언주

  • 17 0
    깜도

    깜도 못되는 게 대통이 되더니 나라꼴이 이모양 이꼴이 된다.
    앞으로 5년이 암담하다.

  • 29 0
    자작나무

    아....피곤하다
    먼놈의 정치가 국민을 이리 피곤하게 하나
    고따구로 뿐이 못할거면 물러나라
    그러면 국민행복시대가 좀더 빨리 올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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