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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윤창중 임명으로 朴대통령 불통 이미지 심화"

"朴대통령, 국민 우려 몰라도 너무 몰라"

박근혜 대통령이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을 청와대 대변인에 임명한 것과 관련, 진보정의당은 25일 "매우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지안 정의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막말 논란과 불통 논란으로 이미 대변인으로 부적격하다고 판명된 분을 계속해서 청와대의 입으로 쓰시겠다니, 부적절한 인선이 아닐 수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우려를 몰라도 너무 모르시는 것 같다"고 탄식했다.

그는 "윤창중 대변인 임명은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 이미지만 더욱 쌓이게 할 뿐,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청와대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혹여 박대통령이 국민과 소통 의지가 없는 것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며 "윤창중 대변인은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국민과의 소통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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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4 0
    반대

    정의당 민주당과 반대로만 나가면 된다

  • 10 1
    mb2기정부

    국격이쭈우욱 올라가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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