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권하 마지막 고위당정 개최
황우여 "민생 챙겨달라", 김황식 "쉽지않은 5년이었다"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이 18일 이명박 정부 임기하 마지막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김황식 총리 등 정부 고위관계자들과 만나 "여러가지 민생을 살피는데 있어서 한시도 소홀함도 있어선 안된다"며 "정부를 새롭게 구성하고 매듭짓는 이때 서민들을 중심으로 하는 민생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반의 대비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에 "돌아보면 지난 5년은 참으로 쉽지 않은 시기였다. 지난 몇년간 세계적 경기침체 상황을 맞아 이를 나름대로 잘 챙기고 이겨내서 무역 1조 달러의 위업을 달성하고 국가신용등급도 상승했다"고 자찬한 뒤, "마지막으로 정부간 인수인계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무엇보다 새정부가 순조롭게 출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원활한 국정 인수인계를 통해 새정부가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세월 참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MB정부 출범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 다됐다"며 "지난 5년 동안 세계 경제가 전반적으로 위기에 처해있고 상당한 침체가 있었는데 그래도 정부가 잘 관리해서 국가 신용등급도 올라갈 정도도 되고 G20 회담을 통해 우리나라 위상이 많이 올랐다고 생각한다"고 MB정부를 극찬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자칫 한달 정도밖에 안 남았으니 앞으로 퇴임후의 일이나 생각하고 밑에 공무원들은 위에 사람들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그냥 적당하게 지내자는 마음가짐이 생길 수 있다"며 "그러나 국내외적으로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고, 무슨 일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절대 경계를 늦춰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김황식 총리 등 정부 고위관계자들과 만나 "여러가지 민생을 살피는데 있어서 한시도 소홀함도 있어선 안된다"며 "정부를 새롭게 구성하고 매듭짓는 이때 서민들을 중심으로 하는 민생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반의 대비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에 "돌아보면 지난 5년은 참으로 쉽지 않은 시기였다. 지난 몇년간 세계적 경기침체 상황을 맞아 이를 나름대로 잘 챙기고 이겨내서 무역 1조 달러의 위업을 달성하고 국가신용등급도 상승했다"고 자찬한 뒤, "마지막으로 정부간 인수인계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무엇보다 새정부가 순조롭게 출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원활한 국정 인수인계를 통해 새정부가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세월 참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MB정부 출범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 다됐다"며 "지난 5년 동안 세계 경제가 전반적으로 위기에 처해있고 상당한 침체가 있었는데 그래도 정부가 잘 관리해서 국가 신용등급도 올라갈 정도도 되고 G20 회담을 통해 우리나라 위상이 많이 올랐다고 생각한다"고 MB정부를 극찬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자칫 한달 정도밖에 안 남았으니 앞으로 퇴임후의 일이나 생각하고 밑에 공무원들은 위에 사람들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그냥 적당하게 지내자는 마음가짐이 생길 수 있다"며 "그러나 국내외적으로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고, 무슨 일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절대 경계를 늦춰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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