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박근혜 48.1%, 문재인 37.8%
1주일 사이에 지지율 격차 배로 벌어져
2일 JTBC에 따르면,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지난달 30일과 1일 전국 성인 2천명을 대상으로 집전화와 휴대전화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 48.1%, 문재인 37.8%로, 격차가 오차범위 밖인 10.3%포인트로 조사됐다.
이는 안철수 후보 사퇴 직후인 1주일 전 조사때 박 후보 46.6%, 문 후보 41.1%였던 것과 비교하면 박 후보가 1.5%포인트 오른 반면, 문 후보는 3.3%포인트 떨어지면서 격차가 두 배로 벌어진 셈이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7%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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