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검에 MB비리 전담 특수본 설치 촉구
"이시형-김백준-김인종 즉각 소환 수사하라"
민주통합당은 10일 대검찰청 산하에 MB 친인척·측근 비리 수사를 위한 특별수사본부 설치를 촉구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 측근·친인척 비리에 대해 국정조사 2개, 특별검사 6개를 주장해왔지만 새로운 사건이 생기고 사건마다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따로 쪼개서 파헤치기엔 한계가 있다"며 "대검 산하 대통령측근비리 특 검본부를 설치해서 지속적으로 수사해서 비리 원인 책임자 명백하게 밝혀서 처벌하고 국회에도 대통령측근비리특조위를 설치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통합당은 또한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과정에서 청와대가 아들 이시형씨 대신 6억원을 부담했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선, 이 대통령 아들 이시형씨와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김인종 전 경호처장 등의 조속한 소환 수사를 촉구했다.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는 "21세기 대명천지에 돈은 대통령이 내고 명의는 아들로 하는 게 가능한 일인가. 엽기적인 일"이라며 "이시형씨는 물론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 김인종 전 경호처장을 소환조사하고 청와대는 진실을 고백하고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 측근·친인척 비리에 대해 국정조사 2개, 특별검사 6개를 주장해왔지만 새로운 사건이 생기고 사건마다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따로 쪼개서 파헤치기엔 한계가 있다"며 "대검 산하 대통령측근비리 특 검본부를 설치해서 지속적으로 수사해서 비리 원인 책임자 명백하게 밝혀서 처벌하고 국회에도 대통령측근비리특조위를 설치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통합당은 또한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과정에서 청와대가 아들 이시형씨 대신 6억원을 부담했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선, 이 대통령 아들 이시형씨와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김인종 전 경호처장 등의 조속한 소환 수사를 촉구했다.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는 "21세기 대명천지에 돈은 대통령이 내고 명의는 아들로 하는 게 가능한 일인가. 엽기적인 일"이라며 "이시형씨는 물론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 김인종 전 경호처장을 소환조사하고 청와대는 진실을 고백하고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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