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가 8일 "가난한 학생들을 위해 100% 쓰인다면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며 '기부금 입학제' 찬성 입장을 밝힌 것을 계기로, 기부금 입학제 논란이 급확산되고 있다.
<조선일보>는 9일 1면 톱과 4면을 대폭 할애해 김 총리의 기부금 입학제 찬성 발언을 대서특필하며 기부금 입학제 논란에 불을 지폈다. <조선일보>는 특히 한나라당 등록금 태스크포스(TF)의 한 의원이 "기부금 입학제가 도입되면 '반값 등록금' 문제가 일거에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조선일보>는 4면 기사를 통해서는 "대학 등 교육계 일각에선 등록금을 크게 낮추는 해법으로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 반면 국민 사이에선 '대학이 기부금을 받고 학생을 뽑아주는 것은 부유층에 대한 특혜'라는 거부감이 강한 상태다. 최근까지도 여론 조사에서는 반대 입장이 더 많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우선 찬성론과 관련, 기부금입학제 찬성론자들은 "한국 대학의 기형적 재정 구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부금입학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한다며, 예컨대 20억을 기부할 경우 학생 200명이 전액 학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2001년에는 연세대가, 2009~2010년에는 고려대가 기부금입학제 도입을 주장했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반대론과 관련해선 기부금입학제에 반대 입장에 있는 이들은 "돈으로 대학 합격을 살 수 있다는 정서가 만연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위화감이 악화된다"고 밝힌다며, 또 이 제도 도입으로 대학재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학은 수도권 지역 주요 사립대에 그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고 전하며 양비론적 접근을 했다.
<조선일보>는 그러면서도 별도 기사를 통해 "하버드대는 연소득이 6만달러 이하인 가정은 학비를 전액 면제해주고, 6만~18만달러인 중산층 가정의 학생들은 가계소득의 10%만 학비로 내도록 냈다. 하버드대에 이어 예일대, 코넬대, 펜실베이니아대 등도 학생의 가계소득에 따른 '차등 등록금제' 정책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며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이런 파격적인 학비감면책을 실시할 수 있는 것은 기여입학제 등을 통해 그동안 쌓아놓은 넉넉한 기금 덕분이다. 실제 하버드대의 적립금 규모는 292억달러(2006년 기준·약 31조원)로 부자들로부터 기부를 받아 기금을 늘렸고, 이를 중산층 이하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며 미국 하버드대의 기부금 입학제를 강조했다.
그러나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장은숙 회장은 9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김 총리 발언에 대해 "이건 더 계층차별적인 발상"이라며 "지금의 천정부지로 솟은 등록금을 내리지 않고 오히려 다른 부유층의 돈을 받아서 채우겠다는 발상인데, 이것은 국민들이 납득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 회장은 "이것을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소득 수준에 맞는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고 그 이후에 다른 장학금 제도라든지 이런 것이 필요하지, 지금 천정부지로 솟은 등록금은 그대로 놔둔 채 기여입학제도로서 또다른 편법을 쓴다면 오히려 더 큰 저항에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임영호 자유선진당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사견임을 전제로 하고 여러 전제조건을 달았지만 기부금입학제를 공론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기부금입학제로 거액을 받아 많은 학생들에게 주자는 주장은 일견 달콤하나 뿌리 깊은 학벌사회인 우리나라에서 대학입학마저 금전 만능주의에 물들어버린다면 더 이상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곳은 하나도 없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적립금 쌓아놓기에만 급급한 기업형 대학들이 기부금입학제로 들어 올 천문학적인 자금을 학생들의 장학사업에만 투입할 리가 있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대학진학률이 80%에 육박하는 현실에서 기부금입학제 도입으로 대학재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학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몇몇 사립대학의 재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불공정사회로 만들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등 다른 야당들도 3불정책 가운데 마지막 남은 보루인 기부금 입학제 불허 방침은 반드시 사수한다는 방침이다.
누구는 대학입학 걱정없네! [이상득의 10살 외손자,'75억 주식갑부'등극] LG가 출신인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사장의 아들인 구군은 75억원 주식 보유, 올해 처음으로 억대 어린이 주식부자에 등극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동생인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의 장남인 구본천 사장은 이상득 의원의 첫째 사위 2011-05-03
이색희들아 미국학교가 좋다고 선전하냐? 그 색희들 학교로 수익사업하는거 아마 니들빼고 세계에서 다 알고 있을꺼다. 그 색희들 동네선 학생들이 개고생안하는줄 아나... 단지 차이나는건 여기처럼 완전개판으로 돈만쳐먹을라고 안나간다는거다. 그래서 우리처럼 학교자체가 질이 떨어지는건 아니지?
기부금입학이라는 것은 돈으로 입학하면 법에 걸리니 법에 안 걸리게 합법화하자는 것이다.존말로해서 기부금입학이지 실상은 뇌물입학이다.반값등록금때문에 기부금입학이 필요하다면 하되 기부당대에는 자손들이 입학할 수 없고 50년 지난후에 1명에 한해 혜택을 주라 그리고 반드시 졸업증명서에는 기부금입학생이라고 표시를 하고 졸업장도 검정색으로 해 주라
▲ 수익자부담 원칙을 벗어나면 안 돼. 수익자부담이라는 경제원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그늘에 가려진 사람들을 구제해 나가야 하는 것이지 목소리 높은 사람이나 울부짖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입안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보편복지는 시행 전에 풀어야 할 선결과제가 있어. - 도대체 대학에서 뭘 가르치는지 -
도대체 니들 가진 것들은 얼마나 더 호사를 누리면 만족하겠냐. 온갖 혜택 다 누리고 주지육림에 이제 대학도 돈 쳐발라 학위 따겠다고..?? 정도껏 해라. 그러다 진짜 죽창들고 일어나는 수가 있다. 참는 것도 한도가 있지. 그리고 니네 대학 재단들 니들은 손 안대고 코풀겠다고..?? 지금 왜 국민들이 복지에 관심갖는 지 아냐. 쉬방새들아..
▲ 복지포퓰리즘에 방아쇠를 당긴 건 이명박이다. 유엔권고사항이다 뭐다해서 비만아동지원금까지 지급하니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부아가 치민거라. 퇴직한 근로자들 교통비용까지 몇 년분을 소급해서 지원하니 너도나도 속이 뒤비진건데 이런 건 대표적인 사례에 불과하다. 요즘은 중산층들까지 "내 몫을 내놔라"는 식으로 나가는 형국인데. - 뭐 이런 놈이 다 있는지 -
▲ 반값등록금으로 골치아픈 일이 많이 생기겠다. 요즘은 중소기업에서도 자녀들 학비를 지급하는데 반값등록금을 시행하면 아무리 물샐틈 없는 보완책을 만들어도 회사측과 임직원들의 지능적 수법으로 거의가 빠져 나갈 것. 반값등록금으로 발생하는 기업측의 편법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회사에서 주는 학비를 전면 폐지시켜야 하는데 글쎄 올시다. - 천문학적 편법의 온상 -
친일숭미 수구꼴통 황색저널 찌라시 소설 조작일보가 기여입학제 찬성하고 대서 특필 하는 이유 기여입학제를 도입하면 지들 재단에 돈이 굴러 들어오기때문 대한민국 명문대학이라는 연세대학교 주인 - 조선일보 또한 동아일보도 찬성하는 이유 고려대학교 주인 - 동아일보 그래서 위 두 찌라시가 기를 쓰고 기여입학 찬성하는 이유임
▲ 직장 다니면서 자녀들 학비 타먹는 놈들이. 더 죽는 소리를 하니 직장없는 사람들은 더 부아가 치민다는거다. 우선 정몽준한테 가서 한 번 물어봐라. 현대중공업 다니는 사람들 애들 학비를 회사에서 얼마나 부담하는지 한 번 물어 보라고. 형편이 나은 사람들이 반값등록금으로 돈을 더 타 먹어려고 하니 망쪼라는 얘기 아니냐. - 표계산 그만 하라고 -
선거가 돌아오니 있으니 개나라당(근해) 대학등록금 신경좀 쓰는척하는구나 언제쯤 또 북한을 들고나오러나 선거 돌아오는것 개나라당 하는보면 알수있있다 어떻한 선거 공약 개나라당 믿으면 안된다 MB, '과학벨트 충청 공약' 공식 파기 파문 "내가 대선때 표 얻으려고 한 것", "공약집에 있었던 것도 아니고
▲ 직장을 다니면 애들 학비는 회사에서 나온다. 회사에서 100% 부담하는 것은 아니지만 직장다니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데 문제는 형편이 나은 사람들이 더 죽는 소리를 한다는거다. 직장다니는 사람들이 회사에서 돈 타먹고 또 반값등록금으로 돈을 타 먹는다면 이중으로 타 먹는다는 것이 되는데 빈익빈 부익부란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 빈익빈 부익부 -
반갑등록금 시위를 선동한 목적이 나왔군요 기부금 입학제 돈은 많은데 대가리 가 좋지 않아 못들어가는 경우가 있지 - 대안한 사립대학 국유화한다 사립대학 통폐합한다 내가 저자리에서 있으면 2-3개 남긴다 .. 초일유 종합대학 만들어줄께 수능시험 폐지 다 뜯어고칠려면 어유 차라리 버리는게 낫다 - 전쟁으로 통일되는데 ㅋㅋ
지금의 대학등록금을 대폭 인하하려면 국민의 세금으로 할 것은 아니고 (대학 못가는 사람들도 생각 해야지) 대학 자체가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 애당초 등록금 인상 자체가 과도했던 것이므로 정상화한다는 차원에서 재단적립금을 풀고 과도하게 높은 교직원 봉급을 대폭 삭감하고 기부금입학은 제한적 허용하되 전액 등록금 인하에 충당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