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세금 1억원을 들여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 명의의 책이 발간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에 따르면, 내달 5일 한식재단 명예회장을 맡고있는 김 여사를 주인공으로 한 한식 홍보서적 <Nature of Korean Food by Yoon-ok Kim>(가제)이 발간될 예정이다.
이 책은 'G-20정상회의를 비롯한 향후 국제행사에서의 한식 인지도 제고'를 발간 명분으로 삼고 있다. 김 여사가 저자로 기재되는 이 책은 국·영문합본판으로 총 1천700부가 한정 제작되며 국비 9천950만원이 지원됐다.
류 의원은 "한식세계화 사업에 대한 명예회장의 열정은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그러나 전문요리사의 책이 아님에도 개인의 이름을 넣어 요리책을 만들게 되면 책의 포인트가 한식 자체보다는 저자에게로 쏠릴 우려가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밖에 김 여사의 역점사업으로 관련 예산이 급증한 '한식세계화 사업 예산'이 올해도 여전히 집행은 거의 없고 예산 확보에만 열을 올렸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한식세계화를 명분으로 한 농수산물유통공사 예산은 141억5천만원이나 되지만, 올해 9월까지 집행된 예산은 32억원에 그쳤다. 지난해에도 예산 100억원 중 86억원밖에 사용되지 않았다.
한식세계화 사업의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식전문인력 양성, 스타쉐프 등에 관련 예산 41억원을 들여 300여명을 양성했으나 현재 취업중인 인원은 단 한명도 없었다. 한식당 지원 역시 지난해 치킨사업에 10억원을 지원했지만 이 또한 한식과는 거리가 먼 분야였다.
지난 해 국회 예결산특위에서도 한식세계화 예산이 100억원(2009년도)에서 239억원으로 배이상 급증하자 김윤옥 여사 눈치보기가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다.
김윤옥 '파문' 시리즈 : 우리 남편 나라에선 흔한 일, 나에게 뭘 바래? 북한의 소행이다, 저 미련하게 생긴 여편네는 누구 등등 http://hantoma.hani.co.kr/board/view.html?board_id=ht_politics:001001&uid=288818
한마디로 웃기는 짓이다. 국민세금을 조자룡이 헌칼 쓰듯 지맘대로 쓰는구나. 김윤옥씨가 책 내지 않으면, 한식 세게화가 이루어 지지 않느다는 거냐? . 김윤옥씨 요리솜씨가 그렇게 탁월 하다는건지. 다른 요리의 대가들 명장들이 만든 음식 앞에서 사진만 찍는 거겠지만, 정말 분통 터지는 일이다. 아부 할려고 별짓을 다하내,
한식전문인력 양성, 스타쉐프 등에 관련 예산 41억원을 들여 300 여명을 양성했으나 현재 취업중인 인원은 단 한명도 없었다. 한식당 지원 역시 지난해 치킨사업에 10억원을 지원했지만 이 또한 한식과는 거리가 먼 분야였다 ---> 도합 51억 예산을 썼단 얘긴데 이거 또 누구 호주머니만 불룩해진 거 아녀. 취업도 몬하고, 웬 치킨사업..??
정권 최대 업적이 4대강 노가다, 쥐20, 한식 세계화.ㅋ 이걸 정부라 할수 있을까 없을까. 이한구가 경제 성적이 D학점 낙제라고 커밍아웃 해줬고. 보수 애들도 이 정도 성적표면 낯 뜨거워 모른 척 하고 싶은 심정일 텐데. 이제 최후의 진검승부만 남았다. 공삼거사와 목숨을 건 역대 꼴찌경쟁. 누구도 마시길 거부하는 독배 최후의 주인은..? 짜잔 개봉 박두~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저 유명한 토종 감칠맛의 대가 중앙대 총장과 공저로 펴 냈으면 더욱 한류가 빛나고 미식가 맹바기 상드기 영포회 회원들과 국가브랜드 위원회 소망교회 장로들에게 총각김치 쪼가리 주둥이에 쳐 넣는 윤옥이 아줌마의 독특한 서비스 사진까지 곁들이면 세계적베스트셀러가 될텐데, 국가브랜드는 김치커넥션(국민세금 사기꾼)란거 세상이 다 알지
"한식 세계화 핵심은 양배추 김치다." 가카 드립이 나올 때가 됐는데. 조중동은 또 북치고 나아발 불어 줘야지. "가카 양배추 김치, 획기적 아이디어 제공", "설렁탕 쌀국수 이어 연타석 홈런 작렬", "한식 세계화를 이룬 최초의 대통령. 한글 창제를 뛰어 넘는 독보적 업적" 그냥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