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에 나온 김태호 총리 내정자는 24일 자신 부인의 뇌물수수의혹을 제기한 이용섭 민주당 의원에 대해 "우리 집사람에게 사과하라"고 선제공격, 야당의 거센 항의를 받는 등 논란이 일고있다.
김 내정자는 이날 오전 인사청문회에서 권성동 한나라당 의원으로부터 이용섭 의원이 제기한 부인의 뇌물수수의혹에 대한 질문을 받자 "너무 황당한 이야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19일 지난 2006년 3월27일자 <조간경남> 신문에 실린 기사를 토대로 부인의 뇌물수수의혹을 제기한바 있다. 보도 요지는 지난 2004년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당시 김태호 내정자 부인이 경남도청 과장출신 강모씨로부터 거액의 현금을 받고 경남개발공사 사장 자리에 약속했고, 실제 김 내정자 당선 후 강 씨는 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또 김 내정자를 대신해 박연차 회장이 2억원의 투자금을 <조간경남>에 투자함으로써 해당 보도를 막았다는 것이 이 의원이 제기한 의혹 요지다.
김 내정자는 이와 관련, "너무 인간적 모멸감을 느꼈다"며 "당시 그 기사를 쓴 L모 기자, 사장인 함 모 사장은 이미 그 투자는 기사와 상관없이 그 전에 투자가 결정됐었다. 그 투자 회수를 위해 박연차가 소송까지 했다. 아니면 말고식의 이런 폭로가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소식 뉴스를 듣고 밤새도록 우리 집사람 눈이 퉁퉁 붓도록 울었다"며 "이용섭 의원이 어떤 방식으로든지 저희 집사람에게 사과하라"고 거듭 이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그는 또 "박연차 회장은 그 당시에는 일면식도 없었다"며 "당시 박 회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후원자였고 저와 치열한 경쟁자였던 송모 김해시장과 절친한 사이였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07년 4월 뉴욕 방문시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수만달러를 수수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전혀 터무니 없는 이야기"라며 "기소할 수 없을 정도의 명확한 내용도 없었고 소문만 무성하게 있었고 실체는 없었다. 무혐의 내사종결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김 내정자가 이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하자 야당 의원들은 즉각 반발했다.
박병석 민주당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해 "청문회 시작부터 청문위원들에게 사과를 요구하나?"라고 김 내정자를 힐난했고, 조순형 자유선진당 의원도 호되게 질타하는 등 소란이 일었다.
반면 권성동 한나라당 의원은 "본인이 얼마나 억울하고 기가막히면 저렇게 적극적으로 해명하겠나?"라며 "왕왕 팩트없이 의혹제기를 하는게 국회의원이다. 국회의원이 그런 대우 받지 않으려면 확실한 근거와 팩트로 주장해야 한다"고 김 내정자를 적극 감쌌다.
사과 요구를 받은 당사자인 이용섭 의원은 "억울하실 거다. 내가 그 심정 이해한다. 나도 국무위원으로 청문회장에 서면서 수많은 날을 밤잠 못자본 적이 있다"면서도 "그래도 지금 후보자처럼 청문위원에게 우리 와이프한테 사과하라 그런 건방진 이야기 한 적 없다. 소명하면 되는 거 아닌가?"라고 일갈했다.
김 내정자는 분위기가 험악하게 돌아가자 "경솔하게 느끼셨다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민주당 지지자 절대 아님 전라도 사는 사람이나 떵 내까린 니나 대한민국 사람이거든 근대 나는 니같은 무뇌아 보다는 전라도 사람이 더낳거든 쇠뇌당햇어 떵 내까리는거라면 자폐아처름 혼자 너거방구석에서 중얼거리지 아무데나 쳐돌아 댕기며 떵내까려가 보는사람 비위상하게 하지마라 개넘아
정말 싸가지없는 인간이네... 지난번엔 국회와 야당을 협박하더만 갈수록 태산이네... 국회의원들이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면 당연히 세간에 떠도는 의혹등을 자료를 구해서 추궁하는것은 당연하고 본인이 떳떳하면 그런 추궁에 충분한 자료를 준비해서 소명하는 절차임에도 불구하고 협박이나 해대고...
검찰, 그 본성을 짚어 볼까? 견찰.떡찰 소리에도, 검권에 대한 자만심 때문에. 정권유한 검권무한이기 때문에 기는 척 하는 거시다. 그러나 필요한 것을 철저히 갈무리 해 둔다. 그리고 정권이 바뀌면 휘두른다. 검권무한은 그렇다. 태호 따위는 일도 아니다. 맹바기도 그걸 누구 못지 않게 잘 안다. 거기에 대비하지 않으면 맹바기는 산 송장이다.
에효! 그나 저나, 저걸 당장 검찰이 끌고 가는 일이 없는 한, 맹바기는 총리 자리에 앉힌다. 태호는 맹바기에게 박연차 껀으로 코가 꿰어서 퇴임 후를 보장해 줄 꼭두각시로 학실하고, 차기로 되면 푸틴같이 부려 먹을 수 있다. 그게 안되도 최소한 임기 말 대선기간 부터 대선 직후 까지 몸빵은 시킬 수 있다, 그리고 퇴임 직후 바로 해외로 토낀다.
마누라 울렸다고 찌질대는 새키가 총리는 어찌 할라고? 청문회에서 내라는 증빙을, 개인정보를 왜 달라느냐며 버티는 새키가 총리자리에는 왜 나서냐고! 마누라 울린 사람이 사과해야 되면, 국민들을 죽이고, 전직 대통령도 죽이고, 국민들에게 피눈물 줄줄 흐르게 한 넘은 우째야 되노? 패서 지기삐야 안 대겄나? 그자? 에래이! 씨팔로무새키야!
이용섭이 사과하면 지난 정부 청문회때 한날당 의원 사과할 사람은 거의 100%. 전-나 이 대단한 녀들은 석고대죄해야할 걸... 손숙문화부장관시절 7일 천하 기억나니? 문화부장관과 상관없이 연극협회에서 연극관련 격려금 받았다고 개거품을 물고 청탁금수수로 몰고 개지럴을 떨던 그때. 그때 한날당청문회의 활약상만 모아놓은 블로그는 없나요? 아시는 분 소개좀 부탁
연차는, 한날당 재정위원직을 그만 둔 후 부터 노무현이 죽기 전까지도 그 행적이 드러 났듯이, 한날당의원 뿐 아니라 열우당에도 전방위적으로 돈을 뿌렸다. 그러나, 어느 한순간도 한날당과 인연 끊을 일이 없었다. 작년 맹바기가 휴가로 진해에 왔을 때, 창원의 기관장들이 모여서 골프 친 사건의 현장이 바로 연차 소유의 골프장이다. 그게 연차다.
조간경남 창간 특집에 그 기사가 실렸으나 폐기 됐고, 얼마 안 가 아예 폐간됐다. 반년도 못 간 찌라시다. 박연차 같은 빨꾸이가 거기에 투자를 해? 박연차 김해농장의 똥강아지가 웃을 일이다. 미쳤나? 일면식 없었다? 연차는, 03년까지 당비 10억5천을 낸 한날당 재정위원이었다. 그런 자가 그 뒤로 한날당과 인연을 딱 끊었단 말인가?
청문 시작도 전에, 국민의 권력을 위임 받은 국회의원에 대고, 사과하라는 소리 부터 하는 새키의 앞뒤는 뭔가? 청문에서 낱낱이 당당히 밝혀 진실을 보이고 난 뒤, 허위라는 게 드러난 뒤에 사과를 요구하는 게 정상적인 앞 뒤 아닌가. 무조건 일단 선빵 날리고 보자. 그거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진실이고 뭐고 간에. 시팔로무새키!
그게 왜 그리 모멸을 느낄 일이고, 마누라가 그리 평펑 울기까지해야 할 일 인가? 왜? 그리도 한 점 부끄럼 없이 당당하다 그건가? 그렇다면 더더욱 마누라까지 그리 짜 댈 일이 아니다. 모든 오바질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억울모드는 그게 아니다. 진짜배기는 탄식.분노로 표출되지, 그리 질질 짜는 모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