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제부터는 4대강사업 저지에 올인"
7월3일 서울광장에서 4대강사업 중단 범국민대회 개최
민주당은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됨에 따라 앞으로는 당력을 4대강사업 저지에 집중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3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세종시 수정안의 통과를 저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자평하고 "금주부터는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당의 노력을 최선을 다해 경주하기로 했다"고 우상호 대변인이 전했다.
우선 민주당은 7월2일 4대강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낙동강 현장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조사에는 이미경 위원장, 김진애 간사를 비롯한 낙동강 사업검증팀과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이번에 당선된 지자체 및 광역의회 당선자 등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이어 7월3일 오후 6시 반에 '4대강사업 중단 범국민대회'를 정세균 대표를 비롯해 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광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범국민대회는 민주당 등 야당들과 시민사회들이 참석한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각계 연석회의'가 공동주최한다.
영산강 등 다른 강에 대한 현장조사도 7월 초순경에 조속히 진행해서 4대강 사업이 가진 문제점과 이것이 왜 중단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국민여론을 더 환기시키는 사업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우 대변인은 덧붙였다.
민주당은 3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세종시 수정안의 통과를 저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자평하고 "금주부터는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당의 노력을 최선을 다해 경주하기로 했다"고 우상호 대변인이 전했다.
우선 민주당은 7월2일 4대강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낙동강 현장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조사에는 이미경 위원장, 김진애 간사를 비롯한 낙동강 사업검증팀과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이번에 당선된 지자체 및 광역의회 당선자 등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이어 7월3일 오후 6시 반에 '4대강사업 중단 범국민대회'를 정세균 대표를 비롯해 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광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범국민대회는 민주당 등 야당들과 시민사회들이 참석한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각계 연석회의'가 공동주최한다.
영산강 등 다른 강에 대한 현장조사도 7월 초순경에 조속히 진행해서 4대강 사업이 가진 문제점과 이것이 왜 중단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국민여론을 더 환기시키는 사업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우 대변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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