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50% "박근혜, 세종시 대응 잘하고 있어"
61% "<PD수첩> 무죄판결은 잘된 판결"
국민의 절반이 박근혜 전 대표의 세종시 대응에 긍정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지난 25일 전국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 전 대표의 세종시 수정 반대에 대해 '잘하고 있는 일이다‘는 응답은 50.1%, ’잘못하고 있는 일이다‘는 35.3%로 조사됐다. '모르겠다'는 14.5%였다.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대전충청(61.1%)과 광주전라(69.5%),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수정안 찬성 의견이 높은 서울에서도 49.6%가 잘하고 있다고 긍정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한나라당 지지자층에서는 53.2% 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 잘하고 있다는 평가 33.6%보다 높았다.
한나라당 등 보수진영이 강력반발하는 <PD수첩> 무죄판결에 대해선 '잘된 판결’이라는 긍정평가가 60.5%로, ‘잘못된 판결’이라는 부정평가 30.4%보다 배나 높았다.
이명박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선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는 46.8%,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48.6%로 조사됐다. 그러나 서울에서는 부정 평가가 52.3%로 전체평균(48.6%)보다 높았으며, 지난달과 비교해보면 부정평가가 12.6%포인트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돼 주목된다.
정당 지지율은 한나라당 33.0%, 민주당’ 17.9%, 친박연대 4.5%, 자유선진당 1.7%, 민주노동당 1.4%, 진보신당 1.3%, 국민참여당 0.7%, 창조한국당 0.5% 순이었다. ‘모름/무응답’의 무당파는 38.4%였다.
차기대선후보 선호도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가 29.3%로 부동의 1위를 유지했고, 이어 유시민 전 장관 6.8%, 정동영 의원 4.8%, 정몽준 대표 4.3%, 한명숙 4.0%, 오세훈 서울시장 3.7%, 이회창 3.5%, 김문수 2.6%, 손학규 2.1%, 노회찬 1.5%, 정운찬 1.4%, 정세균 0.2% 순이었다. 모름은 33.1%나 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
28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지난 25일 전국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 전 대표의 세종시 수정 반대에 대해 '잘하고 있는 일이다‘는 응답은 50.1%, ’잘못하고 있는 일이다‘는 35.3%로 조사됐다. '모르겠다'는 14.5%였다.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대전충청(61.1%)과 광주전라(69.5%),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수정안 찬성 의견이 높은 서울에서도 49.6%가 잘하고 있다고 긍정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한나라당 지지자층에서는 53.2% 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 잘하고 있다는 평가 33.6%보다 높았다.
한나라당 등 보수진영이 강력반발하는 <PD수첩> 무죄판결에 대해선 '잘된 판결’이라는 긍정평가가 60.5%로, ‘잘못된 판결’이라는 부정평가 30.4%보다 배나 높았다.
이명박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선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는 46.8%,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48.6%로 조사됐다. 그러나 서울에서는 부정 평가가 52.3%로 전체평균(48.6%)보다 높았으며, 지난달과 비교해보면 부정평가가 12.6%포인트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돼 주목된다.
정당 지지율은 한나라당 33.0%, 민주당’ 17.9%, 친박연대 4.5%, 자유선진당 1.7%, 민주노동당 1.4%, 진보신당 1.3%, 국민참여당 0.7%, 창조한국당 0.5% 순이었다. ‘모름/무응답’의 무당파는 38.4%였다.
차기대선후보 선호도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가 29.3%로 부동의 1위를 유지했고, 이어 유시민 전 장관 6.8%, 정동영 의원 4.8%, 정몽준 대표 4.3%, 한명숙 4.0%, 오세훈 서울시장 3.7%, 이회창 3.5%, 김문수 2.6%, 손학규 2.1%, 노회찬 1.5%, 정운찬 1.4%, 정세균 0.2% 순이었다. 모름은 33.1%나 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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