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내 중재안은 노사 모두의 승리"
"한나라 법안 폐기시키고 민주당 의원장법 통과시킨 것"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8일 "`추미애 중재안'은 고심 끝의 대안으로 노사 모두의 승리"라고 주장했다.
추 위원장은 이날 오후 광주 동구 대인동 광주은행에서 한국노총 광주지역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추미애 중재안이 시행되게 된 것은 13년간 노사 모두 기피해 온 기존법의 수정없는 시행을 막고 대안을 마련한 것"이라며 "한나라당이 제출한 법안을 협상을 통해 폐기시키고, 민주당 위원장의 법안을 통과시킨 것으로 결국은 민주당의 성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복수노조 허용과 전임자 임금 금지 조항에 대해서는 "복수노조 시대가 단결의 자유를 보장하면서 기회를 주는 틀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노사간 이해 속에서 제도 변화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희섭 광주은행 노조위원장과 김창수 KT&G노조 광주지부장 등 한국노총 산하 노동자 대표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조 전임자의 유급 근로면제 시간을 인정하는 `타임오프제'와 복수노조 허용에 따른 교섭창구 단일화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추 위원장은 이날 오후 광주 동구 대인동 광주은행에서 한국노총 광주지역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추미애 중재안이 시행되게 된 것은 13년간 노사 모두 기피해 온 기존법의 수정없는 시행을 막고 대안을 마련한 것"이라며 "한나라당이 제출한 법안을 협상을 통해 폐기시키고, 민주당 위원장의 법안을 통과시킨 것으로 결국은 민주당의 성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복수노조 허용과 전임자 임금 금지 조항에 대해서는 "복수노조 시대가 단결의 자유를 보장하면서 기회를 주는 틀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노사간 이해 속에서 제도 변화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희섭 광주은행 노조위원장과 김창수 KT&G노조 광주지부장 등 한국노총 산하 노동자 대표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조 전임자의 유급 근로면제 시간을 인정하는 `타임오프제'와 복수노조 허용에 따른 교섭창구 단일화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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