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언소주, 막가파도 이런 막가파 없어"
"언소주가 특정매체 영업조직이냐"
<조중동> 광고기업 제품 불매운동을 펴고 있는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언소주)에 대해 자유선진당이 12일 "막가파도 이런 막가파가 없다"고 원색적 비난을 퍼부었다.
박선영 선진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언소주의 불매운동을 거론하며 이같이 비난한 뒤, "광고주는 언론의 기사 경향을 보고 광고를 하는 게 아니라, 신문의 발행부수에 따라 광고를 하는 것이다. 광고효과가 없는 광고를 광고주가 왜 수 천만 원씩 내며 광고를 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언론소비자운동이 특정기업에 대해 특정 언론사의 광고를 강요하는 것은 소비자 운동이 아니라 집단협박"이라며 "광고비를 누가 부담하는가? 언소주가 특정매체의 영업조직이나 계열사인가"라고 힐난했다.
그는 "기업을 언론 길들이기에 동원하려는 이같은 언소주의 시도는 독재정권의 언론 길들이기와 다를 바가 하나도 없다"며 "스스로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으며, 소비자운동의 범주를 벗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선영 선진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언소주의 불매운동을 거론하며 이같이 비난한 뒤, "광고주는 언론의 기사 경향을 보고 광고를 하는 게 아니라, 신문의 발행부수에 따라 광고를 하는 것이다. 광고효과가 없는 광고를 광고주가 왜 수 천만 원씩 내며 광고를 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언론소비자운동이 특정기업에 대해 특정 언론사의 광고를 강요하는 것은 소비자 운동이 아니라 집단협박"이라며 "광고비를 누가 부담하는가? 언소주가 특정매체의 영업조직이나 계열사인가"라고 힐난했다.
그는 "기업을 언론 길들이기에 동원하려는 이같은 언소주의 시도는 독재정권의 언론 길들이기와 다를 바가 하나도 없다"며 "스스로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으며, 소비자운동의 범주를 벗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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