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미셸위, LPGA직행 포기, 퀄리파잉스쿨 응시
퀄리파잉 스쿨 거치지 않고 LPGA 투어 입성하려던 꿈 수포
미셸위(위성미)가 퀄리파잉스쿨을 거치지 않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직행하려던 계획을 접고 퀄리파잉스쿨에 응시하기로 했다.
9일(한국시간)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셸위의 부친 위병욱 씨는 "다른 선택이 없다. 퀼리파잉스쿨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5년 프로에 입문한 미셸위는 당초 LPGA 비회원으로서 각종 LPGA 투어 대회에 초청선수로 참가, 좋은 성적을 거둬 퀄리파잉스쿨을 거치지 않고 LPGA 투어에 입성하려 했으나 결국 성적이 따라주지 않음에 따라 퀄리파잉스쿨 응시라는 마지막 선택을 한 셈이다.
LPGA 투어는 비회원이라도 연간 6개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할 수 있으며 우승하거나 상금랭킹 80위 이내에 해당하는 상금을 받으면 이듬해 투어 카드를 부여한다.
그러나 미셸위는 올해 예선을 거쳐 자력으로 출전한 US여자오픈을 포함해 7개 대회에서 출전했지만 6만2천763달러를 획득하는 데 그쳐 상금랭킹에서 100위 밖으로 밀려난 상황이다. 특히 10만 달러 이상을 받을 수 있었던 스테이트팜클래식에서 스코어카드에 사인을 하지 않아 실격을 당해 상금을 한 푼도 획득하지 못했던 것이 결과적으로 치명타가 됐다.
미셸위는 17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에서 열리는 지역 예선부터 치러야 하고 30위 이내에 들어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9일(한국시간)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셸위의 부친 위병욱 씨는 "다른 선택이 없다. 퀼리파잉스쿨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5년 프로에 입문한 미셸위는 당초 LPGA 비회원으로서 각종 LPGA 투어 대회에 초청선수로 참가, 좋은 성적을 거둬 퀄리파잉스쿨을 거치지 않고 LPGA 투어에 입성하려 했으나 결국 성적이 따라주지 않음에 따라 퀄리파잉스쿨 응시라는 마지막 선택을 한 셈이다.
LPGA 투어는 비회원이라도 연간 6개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할 수 있으며 우승하거나 상금랭킹 80위 이내에 해당하는 상금을 받으면 이듬해 투어 카드를 부여한다.
그러나 미셸위는 올해 예선을 거쳐 자력으로 출전한 US여자오픈을 포함해 7개 대회에서 출전했지만 6만2천763달러를 획득하는 데 그쳐 상금랭킹에서 100위 밖으로 밀려난 상황이다. 특히 10만 달러 이상을 받을 수 있었던 스테이트팜클래식에서 스코어카드에 사인을 하지 않아 실격을 당해 상금을 한 푼도 획득하지 못했던 것이 결과적으로 치명타가 됐다.
미셸위는 17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에서 열리는 지역 예선부터 치러야 하고 30위 이내에 들어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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