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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李대통령 지지율 16.9%, 또 최저치

한나라 지지율 동반폭락 27.2%, 민주당은 25.1%로 약진

CBS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16.9%로 조사됐다.

5일 C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주간 정례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7.6%포인트나 폭락하며 16.9%로 주저앉았다.

이는 지난 2일의 최저치 지지율인 YTN의 17.1%를 경신한 수치다.

전주와 대비해 한나라당 지지층 중에서 7.9%포인트가 빠져나갔고, 50대 이상 지지층 중에서도 15.1%포인트나 빠져나가는 등 지지층 이탈현상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지지율도 동반폭락해 전주보다 5.7%포인트 떨어진 27.2%를 기록했다.

반면에 민주당의 경우 2.0%포인트 오른 25.1%를 기록, 한나라당 지지율 격차를 오차범위내로 좁혔다.

이어 민주노동당(9.9%), 자유선진당(7.6%), 친박연대(5.5%), 진보신당(3.6%), 창조한국당(3.4%)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6월 3일과 4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 포인트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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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3 41
    ㅋㅋㅋ

    저 16%가 빨갱이들 숫자다
    요즘 얼마나 빨갱이들 맘에 들게 처신하냐?

  • 53 29
    bubsan

    이명박 지지도가 10%이하로 추락하면 불가불 하야하는 수밖에 없다.
    이명박 지지여론 조사가 10%선이 데드라인이다.
    그 이하로 추라하면 하는 수 없이 하야하지 않고는 안 될 것이다.
    이것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고 원이기 때문이다.
    말이 10%이지 놈현도 10%이하로는 떨어지지 않았다.
    그 이하로는 되지 않도록 명심하고 또 명심하여야할 것이다.

  • 36 33
    이&#47973;미

    대통령 지지율이 16.9% 라면
    이것은 정상적으로 국정 수행이 불가능한 수치다. 정치권에서는 더 이상의 국정 혼란과 국정 공백현상을 막을 대안을 하루빨리 마련해야 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아마 분노한 국민들은 대통령 지지율을 16.9%가 아니라 1.69% 까지 떨어뜨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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