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모든 건설현장 셧다운 위기. 업무개시명령 발동해야"
"더이상 화물연대의 횡포에 끌려다닐 수 없다"
건설업계는 화물연대 파업 닷새째인 28일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국내 모든 건설현장이 셧다운 위기에 처해 있으며, 국가 기반산업인 건설·자재업계의 존립이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시멘트협회, 한국레미콘공업협회,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5개 단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는 노동관련 단체들이 불법행위를 해도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인식이 뿌리깊게 박혀 법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이익 챙기기에 골몰해 왔던 게 사실”이라며 “더이상 건설·자재업계는 화물연대의 횡포에 끌려다닐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정부에 대해 “화물연대의 비노조원 차량 운송방해나 물류기지 출입구 봉쇄 등 불법행위에 대해 정부의 강력한 단속과 엄정한 법집행이 필요하다”면서 “정부는 끝까지 추적해 예외없이 사법조치하겠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특히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국가경제에 심각하나 위기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될 경우에는 신속히 업무개시명령을 내려 국가물류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드린다”며 조속한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주문했다.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시멘트협회, 한국레미콘공업협회,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5개 단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는 노동관련 단체들이 불법행위를 해도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인식이 뿌리깊게 박혀 법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이익 챙기기에 골몰해 왔던 게 사실”이라며 “더이상 건설·자재업계는 화물연대의 횡포에 끌려다닐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정부에 대해 “화물연대의 비노조원 차량 운송방해나 물류기지 출입구 봉쇄 등 불법행위에 대해 정부의 강력한 단속과 엄정한 법집행이 필요하다”면서 “정부는 끝까지 추적해 예외없이 사법조치하겠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특히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국가경제에 심각하나 위기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될 경우에는 신속히 업무개시명령을 내려 국가물류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드린다”며 조속한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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