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대구 수성구갑)은 27일 정부여당의 잇단 코로나19 실언에 대해 "국민들이 느끼는 정서적인 상태나 기대하는 눈높이를 정확히 헤아려서 발언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개탄했다.
김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터에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나누는 게 저희들이 할 일인데 그런 점에서 안타깝고 어떨 때는 가슴이 덜컹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대구경북 최대봉쇄' 발언에 "(대구시민들이) 대단히 화가 많이 나셨다"며 "대통령께서도 그날 내려오셔서 이 문제에 대해 분명히 언급을 하시고, 감염병 전문가들의 용어라는 게 드러나면서 조금 가라앉기는 했지만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정도였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봉쇄와 완화가 방역 전문용어인 것은 맞지만 대구시민들은 방역 전문가가 아니다"라며 "일상 용어의 의미로 '대구를 봉쇄하는가 보다', '도시가 폐쇄되고 이동 금지하는 것'이라고 받아들이니 불안과 공포가 닥치는게 아니겠느냐. 재난 상황에서 불안과 공포는 그 자체가 큰 재난이 될 수 있다"고 질타했다.
홍의락 민주당 의원(대구 북구을)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당 지도부의 자화자찬 기사를 링크시킨 뒤, "답답하다. 잠도 오지 않는다. 고민이 없어 보인다. 국민과 호흡을 맞추지 못한다. 따로 논다. 걱정이다"라고 개탄했다.
김부겸씨 대구사람들 뭘 그리 화를 내시는지? 확진자가 30명에서 스탑 했엇는데, 31번부터 시작해 봇물 터지듯 불어났죠. 31번은 일본 우한 청도 등 사방팔방 활동량이 많은사람이었죠. 허탈하고 화를 낼사람은 대구 경북외 국민이죠. 거의다 대구요 신천지신자 아닌가요. 솔직히 꼭 필요하지 않으면 얼마간 대구 경북에서 외지로 나가지 않기를 바랬죠.
나도 그쪽 출신이고 솔직히 이번 사태에서 봉쇄라는 단어가지고 말장난하고있을 여유가 있는지요? 그리고 1차 잘못은 지자체장에게 있으며, 종교 단체의 거짓말에 질질끌려다니 면서 골든타임 다 허비한 시장때문 아닌가요? 그러면서도 아직도 정신못 차리고 종교단체에 애원하고 타 도시에 병실이 어쩌고 저쩌고 내가 같은 문둥이로 정말 쪽찰려서 못견딥니다. 쫌 잘하세요..
니네가 영웅시하는 중권이도 청돌이들이 주사파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공부 안 한 얘들이라는 데 니 넘들은 주사파, 주사파 하니 ... 북한에서 북한 주민들한테 선전 효과가 좋은게: 남한에 청와대, 군부, 학생,모두 김일성 어버이의 주사파 사상을 숭상 합네다... 북한 경제가 좀 어렵지만 남한 지도층이 주사파니 곧 남한이 무너집네다... 그런데 이 넘들아
난 상식 수준에서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거이.... 중국입국 금지문제가 정치적 쟁점인 거 관료와 정치판에서는 다 아는데 대책본부 회의에서 설사 "봉쇄"라는 전문 용어가 나왔다고 해도 용어가 예민하니 '바이러스 완전 지역차단'이라는 용어로 바꾸시죠 라고 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을 보고 국민이 너네 들 "권력봉쇄"조치 할 거라고 알았음
어차피 대구 경북은 이래도 저래도 정부가 아무리 잘하고 대구 경북에 잘 해도 ㅡ지금 이보다 어떻게 잘 해주나요ㅡ 통합당 찍을 것 아니겠어요. 남구 구청장 지혜롭더라고요. 눈물로 지역 민원을 요청하고 그런데 통합당 의원들은 대구에 한명도 보이지 않아요. 의워님 의원 선수 올리지 못할지라도 2주간 우리 시민 봉쇄하여 코로나 잡자고 해 보셔요
의원님 대구는 코로나로 기피 도시가 된 것만은 사실입니다. 지금 서울에선 코로나 대구 대구 신천지 신천지 코로나로 이미 낙인되어 있습니다. 대구사람 하면 코로나 신천지로 생각하고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대구 시민들이 전국에 민폐시키지 말고 스스로 자성하는 2주간 봉쇄하는게 대구가 살고 한국이 사는 길 같습니다.
문재인 탄핵' 96만 vs "응원합니다" 43만…국민청원으로 또 다시 갈라진 민심한경입력2020.02.27 10:34 수정2020.02.27 11:08 “중국 대통령 같다” ‘문재인 탄핵’ 청원 등장 빠른 증가세로 27일 오전 10시 30분 96만 돌파 #이것이 민심 곧 100만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