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평화당, 패스트트랙 합의안 추인

정동영 "의석수 10% 늘리는 안 계속 논의해야"

민주평화당은 23일 의원총회를 열어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합의한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처리안건을 추인했다.

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의총 결과 시대적 개혁을 위해 패스트트랙에 찬성한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어 "지방과 농촌, 낙후지역의 경우 지역구 축소로 부작용이 생기는 만큼 앞으로 보완이 필요하다"며 "지역구 획정 때 인구편차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의원 정수를 작년 연말 5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대로 10% 늘리는 것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의총에서 정동영 대표도 "지역구 축소에 대한 의원들과 유권자의 우려가 크다"며 "작년 12월 15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의석수를 10% 범위 안에서 늘리는 틀 속에서 논의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섭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0
    의석수는 100%이상 늘려야 한다

    북유럽은 인구 500만정도에 국회의원 150명이다..
    인구10만명당 국회의원 3.3명 정도 인데..
    한국은 인구 10만명당 0.6명 밖에 안되므로..

  • 9 1
    음...

    좋아, 요새 평화당이 아주 추진력이 있고 잘한단 말이야.

  • 8 0
    환장허겄넹!

    교활이랑 국썅 나베는...~~~
    완존히 포위됐씅께 손들고 나와부러라잉~~~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