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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北의 남북연락사무소 철수 심히 유감"

"이번 결정 조속히 철회하고 복귀하기 바란다"

정의당은 22일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일방 철수한 것과 관련, "심히 유감이다. 북한은 이번 결정을 조속히 철회하고 복귀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하노이 정상회담이 성공적이지 못했다고는 하지만 북미간 대화의 불씨는 살아있고 우리 정부 역시 중재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북한은 기존의 문법만 고수해서는 교착 상태가 해소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유의하기 바란다"며 "미국 역시 변죽만 울릴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행동으로 대화의 의지를 뚜렷하게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그는 정부에 대해선 "우리 정부는 상황을 명확히 파악한 후 당황하고 있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할 것"이라며 "사소한 행동이 예기치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는 상태다. 정부의 신중, 신속한 대응을 주문한다"고 당부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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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자유발정당이 야당이가 ,, 웃긴다.

    난 알기로 이태껏 " 야당"의 뜻이 정의로운, 민주적인, 평화적인, 국민을위하는 이런말을 내포하는 여당의 반대말이 아닌가 . 50여년동안 적폐들의 당 민정당 이전 이후 전부 친일왜구당 아니었나. 자유발정당이 과연 야당이라 할수 있는가. 토착왜구당인데. 매일 볼때마다 어색해 ., ㅋㅋ 야당 이라니., 야당이라니 정말 .,웃긴다. 아무 감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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